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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독살범 석방에 대한 '침묵'이 바로 '김정은 수석대변인'노릇 김문수(前 경기도 지사) 페이스북  |  2019-03-19
문재인 대통령이 6박7일간 브루나이·말레이지아·캄보디아 3국 순방에서 돌아왔습니다.
  
  한마디로 '망신외교'입니다. 인권변호사의 '인권외교'는 말레이지아에 묻어버리고 왔습니다. 마하티르 말레이지아 총리를 만났을 때는 마땅히 쿠왈라룸푸르공항 김정남 독살범인 인도네시아 여성 아이샤 석방사유에 대해 묻고, 관심과 유감을 표하는 것이, 헌법상 자국민인 김정남독살에 대한 최소한의 정상외교 아닙니까? 김정남 독살범 석방에 대한 '침묵'이 바로 '김정은 수석대변인'노릇임을 모르는 외교관은 없을 것입니다.
  • 白丁 2019-03-19 오후 9:57:00
    참으로 영명하신 결정이라고 찬양하고, 아마도 월남 국적의 범인도 마저 석방해 달라고 빌었을 것이다.
  • 뱀대가리 2019-03-19 오후 12:12:00
    그곳에서 총리를 만났으면 김정남독살범의 석방에 대한 한마디 언질이라도 있어야 할것
    아닌가? 즈이 이복형을 외국까지 쫓아가서 죽이는 표독한 인물이 김정은임을 온 세계가
    알고 있다. 그래도 울 나라 대통령은 꿀 먹은 벙어리냐?
  • 고호 2019-03-19 오전 10:52:00
    이정권과 민주당은 표를얻기 위해 김정은 ㄸ구멍이라도 핱을 자들이다. 국가의 자존, 미래는 안중에도 없다. 베네수월라 처럼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국민을 희생 시키기를 꺼려하지않는다.
    김정은 이 닮아가는 것 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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