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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핵심을 찌르는 표현, '가짜 뉴스로 대통령 된 사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촛불혁명을 가장한 憲政유린' 부산386(회원)  |  2018-10-17
문재인이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청와대 컴퓨터란 컴퓨터는 다 뒤져서 이미 탄핵당한 박근혜 前 대통령의 아직 드러나지 않은 약점을 캐는 일이었다. 프랑스에 가서는 촛불난동을 프랑스 대혁명에 비유하기도 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게 딱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스스로 생각해도 명분없는 억지 탄핵을 했고 그 결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아마 속으로 몹시 찜찜했을 거라고 짐작된다. 그러니 없는 정통성을 보완하고 불확실하고 불분명한 탄핵의 명분을 찾아서 청와대 컴퓨터란 컴퓨터는 다 뒤지고 적폐청산이란 구실 아래 前정권의 뒤를 캐는데 그렇게 열심이었던 게 아닌가 짐작한다.
  
  오늘 김문수 前 지사가 문재인을 두고 가짜뉴스로 당선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언젠가 누군가는 반드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말을 김문수씨가 소신있게 했다고 생각한다.
  
  온 나라를 뒤덮던 광우병 난동도 지나고 나니 실체없는 새빨간 거짓이었음이 드러나듯이, 아직 임기중인 대통령을 탄핵할 만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던 그 모든 경천동지할 뉴스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실체 없는 괴담이나 유언비어로 전락하고 있다. 이제 와서는 도대체 박근혜 대통령이 왜 탄핵당했는지 그 이유조차 짐작하기 어렵게 되었다.
  
  태블릿PC의 실제 소유주부터 시작해서, 세월호 7시간 동안 불륜, 섹스, 성형수술, 굿, 주사약 등 그 모든 것이 전부 좌파들이 창작한 새빨간 가짜 뉴스로 드러나고 있다. 남은 것은 박근혜 대통령 자신은 10원 한푼 받은 적이 없는 최순실 개인의 비리와 박근혜 대통령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정유라의 梨大 입학 비리가 있을 뿐이다.
  
  결국 가짜 뉴스를 만들고 그것을 부풀려서 권력 도둑질한, 다른 말로 촛불혁명을 가장한 憲政유린 말고 뭐가 더 있나.
  
  문재인을 가리켜 '가짜 뉴스로 대통령 된 사람'이란 김문수 전지사의 지적은 적의 아픈 급소를 찌르는 멋진 표현이다. 김문수 전 지사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수진영의 지도자급 인사들은 태블릿PC의 진실과 세월호 괴담의 사악함과 허구성을 끊임없이 지적하여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정면에서 조준하고 공격해야 한다.
삼성전자 뉴스룸
  • love 2018-10-18 오후 11:49:00
    '가짜 뉴스로 대통령이 된 사람' 이란 김문수 전지사의 지적은 지금 문재인을 규정하는 가장 적확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그 가짜 뉴스의 충실한 조력자는 태블릿 pc가 최진실 것이라고 최초 보도한 'fake 언론' Jtbc! 반드시 법의 심판을 피해 갈 수 없다! 그것이 '正義'다
  • 정답과오답 2018-10-18 오전 10:30:00
    김대업으로 시작한 가짜뉴스
    아니면 좌파가 당선될 가능성 있었을까요
    거짓의 민족에게 가짜야 말로 혈통을 넘어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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