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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문 대통령께선 직업을 잘못 택하신 듯합니다 이언주(국회의원) 페이스북  |  2019-02-03
감동해야 하는 겁니까?? 박원순 시장의 옥탑방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걸 굳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어려운 이웃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걸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주범이 문 대통령의 그 잘난 소득주도 성장을 비롯한 사회주의식 엉터리 경제정책 때문이란 걸 대다수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이젠 국민들도 다 아는데 차라리 청와대에서 왜 민생이 그렇게 어려운지 난상토론이라도 좀 하고 잘못된 경제정책을 전환하겠다고 발표하는 게 훨씬 국민들을 감동시킬 텐데 말입니다.
  
  그런 사진 찍고 홍보하시느라 수많은 경호인들 관계자들 동원되었을 텐데요, 본연의 일보다 엉뚱한 일에만 올인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이제는 안타깝다기보다 분노가 치미는 게…저만 그럴까요?
  
  어쩌면 문 대통령께선 직업을 잘못 택하신 듯합니다. 본인이 옛날부터 스스로 대통령할 생각이 없다고 하셨지요. 그냥 묵묵히 어려운 이웃들 돌아보고 봉사하는 그런 일을 하셨더라면 괜히 청와대 관계자들 동원되어 힘들 일도 없고, 엉터리 경제실험에 나라경제 희생되고 국민들 길에 나앉을 일도 없고, 되지도 않을 비핵화 믿으라며 되려 동맹국에 우리가 김정은 대변인 노릇이나 하며 국민들 불안하게 할 일도 없고, 자신만 정의라는 내로남불식 선민의식에 국민들 분노할 일도 없고, 공권력 국가기강 무너질 걱정할 필요도 없고…저도 이렇게까지 분노할 이유가 없겠지요.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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