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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닷컴이 이종명 의원실로 보낸 편지(1.28) “자유진영 전체를 조롱거리로 만들 것이며 분열의 씨앗을 키우는 과오가 될 것” 조갑제닷컴  |  2019-02-10
조갑제닷컴이 이종명 의원실로 보낸 편지(1.28)
  
  “자유진영 전체를 조롱거리로 만들 것이며 분열의 씨앗을 키우는 과오가 될 것”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으로부터, 광주사태 북한군 특수부대원 투입 낭설 관련 토론 참가 요청을 받은 데 대한 답신
  
  
  1. 여러 차례의 국가적 조사(1980년, 85년, 88년, 95년, 96년)에 의하여 광주사태에 관한 사실 관계는 명확히 밝혀졌습니다. 사망자 조작도 없었고, 발포 명령자도, 헬기 사격도, 북한군특수부대 개입도 없었습니다.
  
  2. 역대 정부의 모든 국방부가 북한군 개입을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북한군특수부대 600명의 광주 침투설(說)은 광주사태 당시 철통같은 한미동맹으로 북한정권의 개입을 차단, 광주사태의 확산을 막았던 1980년의 국군에 대한 모독이며 무엇보다 사실이 아닙니다. 더구나 북한군특수부대 600명 침투설 주장자들이 황장엽 선생 등 탈북자들을 특수부대원으로 몰고 있는 사태는 그 부작용이 너무나 큽니다. 자칫 잘못하면 북한군을 신출귀몰(神出鬼沒)한 군대로 치켜세우고 국군을 바보로 만드는 自害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3. 조갑제 대표에 대한 허위 모함을 하고도 訂正 사과가 없는 사람과의 토론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확신보다 진실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할 자유진영이 ‘태양은 동쪽에서 뜬다’는 것처럼 이미 확정된 사안을 두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냐, 아니냐’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과 같은 실수입니다.
  
  4. 자유한국당이 북한군 600명의 광주 침투를 주장한다면 이 루머를 부정했던 박근혜 정부(김관진 국방장관)를 공격하는 것이 되고 자유진영 전체를 조롱거리로 만들 것이며 분열의 씨앗을 키우는 과오가 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5. 당시 한국방어 책임자였던 합참의장 柳炳賢 장군이 생존해 계시니 그분의 高見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 넬라판타지아 2019-02-17 오후 12:41:00
    5·18때 북한군이 개입했느냐,아니냐의 문제를 떠나 조갑제 대표께서도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는 언어구사 방법에 있어 자기중심적인 억지스런 표현은 지양(止揚)했으면
    좋겠습니다.보고 듣는 사람이 모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다음은 조갑제 대표가 5.18때 북한특수군으로서 광주에 내려왔었다는 탈북자를
    만났다는 내용이다.

    [아침식사 자리에서 그 탈북자를 만났다.이야기를 듣고 몇 가지를 물었다.
    나는 그의 주장이 믿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였다.](조갑제의 광주사태 33쪽)

    반론:위 탈북자가 5.18때 북한특수군으로서 직접 광주에 왔었다고 채널A에서 증언
    했던 김명국(가명)씨 본인인지, 김씨에게 직접 들었다는 제 3자를 만난 것인지
    책에서는 분명치가 않다.그런데 “믿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설명하여 객관성을 유지해야 함에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
    “내가 믿기 어렵다고 판단”을 했으니 “나를 따르라”는 식의 일방적 부정 논리에
    누가 공감하겠는가? 5.18때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증언은 김명국씨 말고도
    전하는 탈북자들이 종편에 나와 증언했고, 관련 책도 여러권이 나와 있다.
    이들의 증언이 모두 사실이 아니고 조작된 것이라면 목숨걸고 남한으로 탈북해
    살면서 무슨 득(得)을 보려고 조작까지 한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조갑제 대표에게 지만원박사의 “5·18분석 최종보고서”만이라도 일독을 권한다.
    이 책에 여러 증언 내용이 있고,황장엽씨와 김덕홍씨가 전 월간조선 편집부장
    김용삼씨와 인터뷰했던 5.18에 대한 증언 내용도 실려있다(2014.10월 발간
    이 책 11쪽. 274쪽)

    2.이종명 의원에게 보낸 편지(조갑제TV 2019.2.10 방송내용 중에서)

    [600명이 광주사태때 들어왔다는 뒷받침할만한 물증이 하나도 없습니다.
    북한군 600명이 들어와서 교전을 했을 것 아닙니까?그러면 죽은 시신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죽인 국군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가지고 온 무기가
    한 자루라도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사진이라도 한 장 찍혔어야 될 것 아닙니까?]

    [광주사태를 취재했던 기자가 수백 명인데 단 한 사람도 북한군을 봤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반론1:5·18때 600명의 북한군이 광주에 왔다면 광주 시민들을 선동하여 혼란을
    야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게릴라전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지
    계엄군과 직접 싸우기 위해서 왔겠는가? 북한군의 정체가 계엄군에 발각되어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이상 북한군이 어리석게 계엄군과 노출형 교전을
    하겠는가?

    *시신에 ‘북한군’이라고 새겨져 있어야 하나? 광주 5·18묘지에 신원 불명의
    시신 12구가 북한군일 것으로 지만원박사는 의심하고 있다.
    *계엄군 사망자중 한 명도 북한군이 죽인게 아니라는 증명은 할 수 있나?
    *북한군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무기를 사용했다면 그래도 북한제 무기가
    발견돼야 하는가?
    *지만원박사가 지목하는 수 많은 광수사진(북한군 주장 사진)은 믿을 수
    없으니, 인민군 복장이라도 한 북한군 사진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사진이라도 한 장 찍혔어야 될 것 아닙니까?”라고 묻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 사진은 최소한 어떤 모습을 한 사진이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물어야 할 것 아닌가?

    반론2:북한군 개입설 부정의 논거로서 어떻게 이런 논리를 제시하는지 어이가 없다.
    “내가 북한군이요”라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든가,인민군 복장을 하고 다니든가,
    아니면 북한제 무기를 소지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이성이 마비된 혼돈과
    무질서한 도심속에서 시민 복장을 했다면,복면을 했다면, 수백 명의 기자인들
    신(神)의 눈을 갖고 있지 않고서야 북한군임을 어찌 알아본단 말인가?
    따라서,조갑제 대표가 1980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에서 그 유혈
    사태를 취재한 경험은 북한군 개입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문제와는 별개라고
    본다.

    .
















  • 한밭hanbat 2019-02-16 오후 5:20:00
    본문과 관련하여
    http://blog.naver.com/nhkan/221466293887
    http://cafe.daum.net/namjachansa/bosN/21232
    외 다수의 글과 특히 사진이 올라있는데 이를 편지 한장 보낸 것으로 답했다 할수 있겠읍니까? 사진 한장만으로도 진실이 나타내 보입니다. 진실이 아닙니까? 궁금하네요. 혹여 당시의 혼란상을 정치적으로 타협하고 끝낸것은 아닌지요? 그리하였다면 5천만 민족앞에 죄를 지은 것입니다. 기자라면 이를 그냥 외면할 수 없을텐데... 진실을 말해주시지요.
  • 한밭hanbat 2019-02-15 오후 4:10:00
    국가 운명이 걸린 중대사라면 다시 한번 더 확인하는 의미에서라도 토론에 응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개인적 모함 문제는 사전 해결 필요]
    더불어 이 사항과 연관되어있기도 하지만 판단을 유보하더라도
    무장 폭동 여부[무기고와 구치소 습격등]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3.1독립운동이나 4.19 혁명에 무장 폭동은 없었고 유공자 명단이 비밀로 처리되지도 않았지요.
  • h1242 2019-02-15 오전 10:45:00
    600명은 아니더라도 소수의 공작원은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북한이 어떤식으로든 개입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 강국 2019-02-14 오후 12:12:00
    문제점들
    빨갱이 정권이 들어섰는데 무연고 사망자는 어디서 왔는지 왜 안 밝혀집니까.
    동시 다발 무기고 습격은 누가 지휘했는지 왜 안밝혀집니까.
    전라도 일부 빨갱이나 옹호세력, 그리고 암약중인 간첩들 활동상황이 밝혀졌습니까.

    유병현이는 잘 끌어다 붙이는데, 그러면 천안함 폭침은 북한 잠수정에 의해서 일어났는데......북한이 확인이나 실제로 본 사람이 없어서 북한이 한 짓이 아니네.....그리고 일어나지 않았어야 할 일이네.........요즘 조갑제 싸이트가 친일파 온상이고 북한 주사파 온상으로 되어 가네요.

  • 정의의사도 2019-02-12 오후 9:18:00
    518 유공자에 이해찬도 들어 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 명단에 혹시 조갑제닷컴도 들어 잇지 않은지 살펴볼 일이로세.
  • 산수나 2019-02-12 오후 9:09:00
    때로는 1%가 90%보다 역사와 사회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광주사태에 대한 북한의 개입문제는 수학문제가 아닙니다. 특정화된 북한군 600명에 대한 진위 여부가 언어 희롱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핵심은 광주사태에 직,간접적으로 얼마나 개입했는가 입니다 . 광주사태 당시 침투했다고 증언한 어느 탈북인의 증언에 대한 진상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합니다. 또한 지만원 선생의 광수 주장도 단정적으로 부정할 일이 아닙니다. 그외 여러가지 새로운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IT 는 사진영상분석 기법을 넘어서 안면인식기술까지 나오고 있는 시대입니다.

    조갑제 선생께서는 군인이 아닙니다. 또한 IT 전문가도 아닙니다. 전문가의 직관과 경험을 인정해야 합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은 것이 훨씬 많고 큽니다.

    특정화된 북한군 600명 투입에 대한 사실의 진위여부의 논쟁은 자칫 언어희롱이 되고 현시점에서는 진상조사가 힘들고 요원하여 비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당시 광주사태에 북한군 게릴라이든 기존에 침투된 공작원이든지 간에 북한의 개입이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종명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는 투쟁전략적인 측면에서는 합당하다고 판단되나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자기 주장이 과하다고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규재티브 주장처럼 광주유공자 명단 공개가 시급하고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서로 싸우고 투쟁할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열고 대화하고 상호 존중하면서 투쟁역량이 결집이 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영상분석기법에 대한 놀라운 사실입니다
    https://youtu.be/4vchFh9Ooxs
  • 지유의메아리 2019-02-12 오후 12:23:00
    북한군 600명이라면 2개대대는 좋이될 병력이네요 아무리 눈이먼 유신정권 시절이였어도 주한미군도 지금보다 엄청많은 10여만 이상의병력이 주둔해있었던 시기인데 또 우리 60만국군은 청맹관이 장님 벙어리였읍니까 우리국군을 욕보이고 폄하하다못해 세걔최강 미군의 정보능력을 었다대고 함부로 무시합니까 대한민국 국군을 모독해도 유분수지 軍當局이 아니라고하면 믿어야지 육군 대령출신의 한 예비역 장교가 북괘군 600명이 광주사태때 침투 했다면 모두가 그것을 믿어야하나 아니 물을수가 없네요 과연 이분이 대한민국 국군 60만보다도 신빙성이있고 믿어야 되는가 또한 세계최강 미국의 정보력도 무시해야 되는건가 아니 물을수가없네요 앞으로는 그 어느 개인보다 국가와 국군과 동맹국 미국을 믿고살자 6,25전쟁 혼란기처럼 유언비어에 놀아나지말고 정신 똑바로차리고 판단하자 밑에 덧글다신 한분빼고 모든분 당신들의 국적은 어디입니까 대한민국보다도 60만 군보다도 그리고 세계최강 미국보다도 예비역대령 그 한사람이 그렇게도 믿음이 갑니까 그렇게 굳게 믿다가 고택굴 가세요 않 말리겠읍니다
  • 동끼호테 2019-02-11 오전 11:53:00
    진위여부를 가려보자는데 왜 아가리 닥치라 하십니까?
    정말 안타깝네요.
  • 강태봉 2019-02-11 오전 9:33:00
    북한군 개입여부를 떠나 광주사태 당시 있었던 무기고탈취, 교도소 공격 등에 대하여는 설득력 있는 해명이 없었습니다.
    자기 주장만 옳다고 옹고집 부릴 것이 아니라 차분한 마음으로 공청회 등의 진행을 지켜봅시다.
    자기주장을 억지로 강요하면 틀딱, 꼰대 소리를 듯게 됩니다
  • JanePark 2019-02-11 오전 8:39:00
    북한군 개입여부를 특별법에 명시한 바 있으니 그 개입여부 즉 개입했느냐, 개입하지 않았느냐를 따져보자는데 왜 그러십니까? 한쪽은 개입했다, 다른 쪽은 개입하지 않았다를 주장하니 면밀히 따져보는 것도 안 되는지요? 어떤 사건의 진위에 대하여 조사하는데 아홉번이 아니다라고 해서 열번째도 아닐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오류이지요. 열번째는 지금까지 아니라고 한 것이 뒤집힐 수도 있는 것이지요.
  • 이중건 2019-02-10 오후 8:16:00
    대답 잘 하셨네요.
    닭쫒던 개신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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