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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보여주지 않는 나경원의 명장면 천영수(회원)  |  2019-03-15

'민주당 의원님들 호소합니다! 원내대표 연설을 들어주십시오! 여러분의 의사는 원내대표 연설이 끝난 다음에 나가서 마음껏 표현하십시오! 그러나 이 시간은 야당 원내대표에게 주어진 시간입니다! 야당 원내대표의 이야기도 듣지 않겠다는 민주당의 이러한 태도,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이 정권을 오만과 독선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들어주십시오! 야당 원내대표 이야기를 들어주십시오! 여러분의 이러한 귀 닫는 자세, 여러분들의 이러한 오만과 독선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제발 조용히 해주십시오!... 이게 뭐 하는 모습입니까! 이게 선진 의회의 모습입니까?' 

 


이 연설은 나경원 자유 한국당 원내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 원내대표 연설 중에 나온 (원고에 없는) 즉흥 연설이다. 나 원내 대표가 미리 배포한 원고를 읽어 내려가는 중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라는 대목에 이르자 민주당 의원들이 야유와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문 의장의 자제 호소로 장내가 정리된 듯하여 연설을 이어가려 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다시 야유와 구호를 외치는 등 조직적인 연설 방해를 했다. 이에 분노한 나 대표가 즉흥 연설(호소? 절규?)을 했다. 역시 마음이 절절했을 때 호소력이 있다. 나 의원의 지난 연설들을 보면 매끄럽기는 해도 뭔가가 부족했다. 가슴이나 머리에 와 닿는 짜릿한 맛이 없었다. 역시 장애물이 있어야 성숙해지는 법이다. 이번 연설이 득도(得道)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이 즉흥 연설이 있어 전체 연설이 살았다. 아쉬운 것은 방송들이 이 부분을 의도적으로 내보내지 않는 것 같다.
 

  

https://youtu.be/q5Q653zNFpk

 

  • 지유의메아리 2019-03-16 오전 9:30:00
    골든 타임즈씨 지금 이나라에 강산에 사꾸라가 만발했든데 과연 배신자 아닌인간 몇이나될가 그래도 나의원은 지난날의 잘못을 집고 오른말 한번 했는데 착한말 한마디 했다고 죄가 없어지냐고 예수께서 가라사대 죄없는자는 이여인[간통하다 붙잡혀온여자]을 돌로치라고 했을때 아무도 돌로치지못하고 흐터져갔다고 하더이다 당신은 하나님도아닌데 누구를 정죄하려합니까 당신은 그 여인의 발끝에도 못갈 인간인가 보입니다 아님 북쪽의 되지를 섬기는 사람이든가 여튼 잘 판단하시오 당신이 기다리는 골든 타임들은 어떤것이요 궁굼합니다
  • 골든타임즈 2019-03-16 오전 5:23:00
    한 사람을 평가하려면 그의 행적을 살펴봐야 한다. 배신자가 착한 말 한마디 했다고 하여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 배신자는 또 배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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