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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북에서 왔수다. 서울 이모한테 전화하려고 하니, 핸드폰 빌려 달라” 나라가 무너지니, 국방도 사라졌네요. 국군통수권자 따라 全軍이 모두 붉게 물들었습니다. 김문수(前 경기도 지사) 페이스북  |  2019-06-20
나라가 무너지니, 국방도 사라졌네요. 대통령으로 뽑았던 문재인이 김정은 대변인으로 커밍아웃 하네요. 망연자실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손자들과 함께 나라를 지켜야지요. 삼척 북한 목선 소동 보면, 참을 수 없습니다. 나라가 이미 무너졌습니다. 이건 대통령이 아니라, 나라를 허물어 김정은에게 갖다 바치는 철거업자 같습니다.
  
  “북에서 왔수다. 서울 이모한테 전화하려고 하니, 핸드폰 빌려 달라”는 세상입니다. 이 땅에는 군인도 경찰도 없습니다. “북에서 왔다”는데 핸드폰 빌려주지 않고, 거수자 신고하면 꼰대 반공 적폐세력으로 몰릴까봐 겁나는 세상입니다. 합동심문 꼼꼼히 하면, 국정원장 네 명처럼, 직권남용으로 감옥 갈까 겁이 나서, 얼른 두 명을 북으로 돌려보내 버렸습니다. “남겨둔 두 명은 또 뭡니까?”
  
  따지고 물으면 '우리민족끼리'도 모르는 철지난 반공주의자로 몰릴까봐 겁나는 세상입니다.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국군통수권자 따라 전군이 모두 붉게 물들었습니다. 존경하는 사상가 신영복 선생 따라, 대통령도 물들고, 언론도, 군인도, 공무원도 모두 붉게 물들었습니다.
  
  살아남은 자는 외치리라. 붉은 광야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대한민국 만세!
  
삼성전자 뉴스룸
  • 고호 2019-06-22 오전 10:46:00
    문죄인 정권의 국민 기만의 극치가 드러났다. 정의용은 트럼프를 속여 국제적 쇼를 연출 하고 국내에서는 김여정 택배기사 노릇이나 하더니 안보는 뻥둘려 북한의 목선이 방파제에 정박한것을 책임회피를 위해 교묘히 허위사실을 조작하여 국민을 기만 하였다. 이러고도 문죄인 지지냐?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나중에 돈이 털려 나간 후에야 비로서 속은 것을 안다. 불쌍한 보이스 피싱 피해자가 될 한국의 어리석은 국민들이여 !
  • 정답과오답 2019-06-20 오후 5:43:00
    국민이 바보라서 그런겁니다
    아직도 문재인 지지도가 47%
    정신나간 민족에 매국노 대통령이 어울리는거 같기도 합니다
  • 이위공문대 2019-06-20 오후 1:02:00
    참담한 생각이 듭니다. 김지사님!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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