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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긴급 기자회견문 조갑제닷컴  |  2019-07-10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긴급 기자회견문
  
  문재인 정권은 지금 과잉민족주의 수법으로 반일 감정을 조장하여 한·일관계를 고의로 악화시키고, 대한민국을 경제와 안보·외교상으로 가공할 패망의 길로 이끌어 가고 있다. 이 같은 반역행위를 즉각 중지하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고의적으로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켜 양국 국민을 대결국면으로 몰아가는 문재인을 비롯한 종북 주사파들의 농간에 놀아나서는 결코 안 된다!
  
  1. 우리는 먼저 일본 정부와 국민들에게 추호도 변함없는 한국 국민들의 진정한 우애와 상호 존중의 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 국민은 오늘날 어느 누구도, 한 일 두 나라 사이에 굳건히 맺어진 한일국교 정상화 협약을 어기고, 양국의 관계를 고의로 대립 악화시키기를 원하지 않음을 분명히 알리고자 한다.
  
  한·일 양국은 과거 역사의 모든 아픔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965년 국교정상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이후, 선린 우호와 한·미·일 안보 협력 체제를 유지하여 호혜 평등, 상호 존중의 정신으로 경제와 외교, 상호 국민 간 교류 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국민 화합을 이룩하고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상호 번영의 길을 힘차게 걸어 왔다.
  
  그러함에도 문재인 정권이 집권한 이후, 종북·친중 노선으로 외교안보 노선을 바꾸면서, 저들의 반 헌법적인 종북· 좌경화 행위에 따른 국민의 지탄을 은폐·회피하고, 참담한 실패로 떨어진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해, 고의로 국민의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천인공노할 흉계를 벌여 왔다. 그것이 바로 한일우호협력 조약을 어기고 일본에 대해 고의적으로 도발해온 종군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배상문제였던 것이다.
  
  이러한 문재인 정권의 반일 감정 조장 행위는,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고자 하는 절대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의 의도가 결코 아님을 일본 정부와 국민은 다 같이 깊이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일 우호협력 및 한·미·일 동맹을 한층 강화하여 북한 김정은 집단의 핵무기를 앞세운 대한민국 적화공작에 맞서고자 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 것을 간곡히 요망하는 바이다.
  
  2. 고 박정희 대통령은 1965년 6월 한일국교정상화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공산주의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를 함께 신봉하는 일본과 선린 우호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갈파했다. 그리고 우리는 과거를 잊고 앞날을 바라보고 독립과 자주주체정신을 확고히 하여 일본과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천명하였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명언은 오늘날 북한 김정은 집단이 핵무기로 대한민국을 종속시키려고 광분하는 이 시기에 더욱 절실한 한일 우호 협력의 필요성을 내다본 예언과 같은 명언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하건만 주사파 반역세력은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고의로 파괴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한·미·일 동맹 체제를 파괴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3. 한일 선린 우호관계의 파멸은 경제와 안보 양면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가공할 고난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벌써 모건 스탠리와 같은 국제경제 신용평가 기관은 금년도 대한민국의 성장률이 1.8%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발표하고 있고, 삼성을 비롯한 이나라를 먹여 살리는 대기업들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 수출 품목의 생산 기반이 와해 될 것을 우려하여, 작금의 파멸로 치닿을 수도 있는 한일관계의 회복을 위한 정부의 결단과 대책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긴급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국민의 참된 뜻에 반역하여, 한일 우호협력 관계를 고의로 악화시켜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를 파멸로 몰아가는 문재인 정권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1. 일본 발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1월과 4월 사이에 일본 기업이 생산한 에칭가스의 85%를 한국이 싹쓸이 하다시피 수입해 갔고, 그 수입 물량중 일부의 행선지가 북한일 가능성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우라늄 농축과 화학무기제조에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이 화학물질이, 만일 한국 정부의 묵인 아래 어떤 비밀한 경로를 통하여 북한으로 전달되었다면 이는 중대한 유엔의 대북제재 위반행위로 세컨더리 보이코트 대상 행위가 됨은 물론, 대한민국 헌법과 형법 및 국가보안법에 의해 반역죄인 외환죄, 여적죄로 처벌되어야 할 중대 사태가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얼마나 되는 에칭가스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였으며, 그 최종 사용처는 어디인가 문재인은 온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히라!
  
  1. 문재인은 한일 우호 협력 조약정신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 날 일본과 체결한 청구권협정과 그에 입각한 양국 간의 종군위안부 보상 합의를 엄중히 준수하고, 일제 침략 시대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해 이를 고의로 재론함으로써 일본에 대한 국가적 신의를 어긴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은 솔직히 사과하고, 무너져 내리는 한일 우호협력 관계를 즉각 회복하고 정상화하라!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준수하고 수호해 나가고자 하는 절대 다수의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반역을 즉각 중지하라!
  
  1. 문재인 정권은 좌익 종북 세력을 악의적으로 앞에 내세워, 국민의 반일 감정을 고의로 자극하는 언행을 촉진하고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전개하도록 조종하여 한일 국민간의 신의를 무너뜨리고, 선린 우호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려는 국민 속임 행위들을 즉각 중지하라!
  
  1. 경기도 교육감 이재정을 비롯한 전국의 종북 좌파 교육감들은 이른바 친일 잔재를 제거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수학여행’ 같은 단어들조차 일제 잔재라고 선동하는 행위와 같은 치졸한 잔재주를 피워, 선량한 학생들에게 반일 감정을 조장하는 전 근대적인 혹세무민 소동을 즉각 중지하라!
  
   2019년 7월 10일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강무영, 강수봉, 고영주, 김동길, 김영신, 김인규, 김재창, 김진태. 김태규, 김태우, 김피터, 노재동, 노재봉, 노재성, 라득환, 박상학, 박수철, 박영재, 박재우, 박종득, 박창호, 박희도, 배병휴, 서옥식, 서우석, 서정갑, 손광기, 송영선, 신백훈, 심재철, 오세정, 유무정, 유봉수, 윤경상, 윤 용, 윤창중, 이강우, 이계성, 이도형, 이마리아, 이상진, 이애란, 이영철, 이용주, 이정수, 이종덕, 이진삼, 이창재, 임성수, 장경순, 정기승, 정진태, 조춘구, 정광작, 정병윤, 정원식, 조성제, 조승일, 주옥순, 진등용, 최 광, 최광덕, 최용권, 최정웅, 최정이, 허광일, 홍성남(가나다순) 외 2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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