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美國 子회사 '혼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는 8월 12일, 小型 비지니스 제트기 <혼다 제트>가 2019년 상반기(1월~6월)에 고객에게 引導한 機數가 17機로서, 小型 제트機 분야에서 3년 연속 世界 首位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혼다 제트>는 7人乘이다. 주요 고객은 기업경영자 및 부유층으로, 受注의 60%가 北美 지역 고객에 의한 것이다. 특히 2018년부터는 연비가 개선되고 항속거리가 늘어난 新型 <혼다 제트 엘리트>로 引導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격은 525만 달러다.
https://youtu.be/NKm6gYqae2U
https://youtu.be/bs1WefqHt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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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郞)와 혼다 제트
2017. 9. 1. 산케이 신문
▼시즈오카(静岡)県 하마마쓰(浜松)市의 연병장에서 大正6년(1917년),'미국의 조인(鳥人)'으로 불린 비행가, '아트 스미스'의 곡예비행 대회가 열렸다. 10세 소년은, 아버지 몰래 단돈 2전(錢)을 지참하고, 2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대회장을 향해 자전거로 달렸다. 처음 본 곡예비행에 소년은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소년은 곧장 마분紙(보루紙)로 조종사용 쌍안경을 만들어 쓰고, 대나무로 프로펠라를 만들어 자전거 앞에 부착해 내달렸다. 소년은 성장하여 소형 비행기 면허를 취득하고 창공을 날게 되었다. 혼다의 창업자 故'혼다 소이치로'(本田宗一郞, 1906~1991) 氏다. 그는 이륜차(二輪車) 제조업체 시절 때부터 이미 비행기 개발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생전의 혼다(本田) 氏는 비록 지켜보지 못했지만, 이제 그의 꿈은 실현되었다. 7인승 소형 비지니스 제트기 '혼다 제트'는, 엔진이 주익의 상부에 얹혀진 기발한 설계로 세계의 기술자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子회사 '혼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의 '후지노 미치마사'(藤野道格) 사장이 개발의 중심이 되어, 약 30년의 세월 동안 달려온 끝에 마침내 완성되었다. 탁월한 연비 등이 호평을 받으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금년 상반기 출하數는 24機로 세계 TOP이다.
▼'혼다 제트' 개발작업은 사실, 은퇴 신분이었던 혼다(本田) 氏에게는 비밀로 부쳐진 상태에서 착수되었다. 본인이 알게되면, 기쁨에 겨워 누군가에게 발설해 버릴 가능성도 있었고, 무엇보다, 연구개발 현장에 나타나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될 염려도 있었기 때문이다.
▼본격 사업화를 결정하고 나서야 비로소 후지노(藤野) 氏는, 혼다(本田) 씨의 靈前에 이를 보고했다. 그런데, '사치'(さち) 夫人이 그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말을 했다. '저는 비행기 면허 갖고 있어요'. 그렇다면 아마 日本 女性 파일럿의 효시에 가까울 것 같다. 다시금, 企業家 DNA를 생각하게 만드는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