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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동문들 “비핵화 사기극 주범 정의용·서훈, 동문에서 파문한다!” “국가와 국민에 큰 위해를 끼치고 모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 조갑제닷컴  |  2020-01-15

정의용과 서훈을 서울고교 동문에서 파문한다

서울고 동문인 정의용(16회)과 서훈(25회)이 각각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가정보원장에 임명되었을 때 서울고를 졸업한 우리 동창들은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그러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북한의 김정은을 만난 이들 두 사람은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주장을 ‘북한의 비핵화 의사’로 포장하여 우리 국민과 트럼프 대통령을 속였다. 이들 두 사람의 왜곡된 주장은 결국 북한으로 하여금 핵탄두와 장거리탄도미사일 개발을 실전배치 수준으로 끌어올릴 시간을 벌어주어 결과적으로 우리 국민들을 북핵의 노예로 만들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은 자신의 무소신과 무능으로 청와대 내 주사파 실세들의 허수아비로서 이리저리 심부름꾼이나 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창한 허명(虛名)에 눈이 멀어서인지 어울리지 않는 자리를 지키고 앉아 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정원장 서훈은 간첩 잡는 대북작전 기밀을 소위 적폐청산팀이라는 정권의 괴뢰조직에 넘기고 국정원 내의 간첩색출 조직을 폐쇄하여 국정원의 대공기능을 없애고 오로지 북한 지원에만 몰두하였다. 정의용과 합작하여 북한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판문점 정상회담문을 작성해놓고 스스로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는 서훈의 정체가 의심스럽다.

요컨대, 정의용과 서훈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허물어 국가와 국민에게 큰 위해를 끼쳤으며 모교인 서울고등학교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서울고애국동지회 동문은 정의용과 서훈을 동창회에서 파문하고 동창으로서의 연을 끊을 것을 선언하는 바이다.

2020년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서울고애국동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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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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