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운 확진자가 124명 나왔다. 한국 언론은 일본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나쁘게 보도하여 보통 국민들은 올림픽을 연기할 정도로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성공적 방역에 대하여 미국 언론은 이런 분석을 한다.
1. 일본은 도시봉쇄 같은 극단적 규제를 하지 않고도 확산을 통제하고 있다. 국민들은 거의 정상적 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재기도 일반화되지 않았다.
2. 일본은 진단건수가 매우 적다. 그렇다고 통계를 조작한 증거는 없다.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한국 언론은 있는데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3. 의료진이 차분히 대응하고 있는 중이다.
4. 일본은이 평소 생활습관이 청결하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다. 악수보다는 절을 하는 습관으로 전염을 막는 데 유효하다.
5. 대규모 퍼주기 식 예산집행도 하지 않는다.
6. 국민들이 정부 지시에 차분하게 순응한다. 정부도 과도한 통제를 하지 않는다.
*어제 한국일보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말을 인용, 축소의혹을 제기하였다. 호사카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3월28일 일본 아베 총리가 수상관저에서 코로나19 정부의 대책에 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면서 아래와 같은 주장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보건 당국이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해 유전자 검사(PCR)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확진자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다는 질문이 나왔다. 일본 안팎에서는 이로 인해 숨겨진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을 것이란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아베 총리는 관련 의혹에 선을 그으면서 “폐렴이면 반드시 컴퓨터 단층촬영(CT)촬영을 하고, 간질성 폐렴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부분 PCR 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먼저 간질성 폐렴의 경우 ‘반드시 검사한다’던 말을 ‘대부분 한다’로 바꿨다. 이것은 제대로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인정한 말”이라고 지적했다. 간질성 폐렴의 경우에만 PCR 검사를 한다는 해명 역시 이치에 맞지 않다. 간질성 폐렴이란 폐의 세포 사이에 있는 간질(間質)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이지만, 코로나19는 폐의 세포 자체를 망가뜨려 폐렴을 일으키는 감염증이다. 간질성 폐렴만이 아니더라도 폐렴이라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 결국 일본 정부의 사망자 발표는 조작되어 있음을 아베 총리가 그의 무지로 증명한 셈이다.>
*NHK 보도: 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策の特別措置法に基づく「緊急事態宣言」をめぐって、安倍総理大臣は1日の参議院決算委員会で「今、この時点で、出す状況ではない」と述べていて、政府は今後の感染者数の推移や経済への影響などを見極めながら、引き続き慎重に判断していく方針です。
こうした中、日本医師会の横倉会長は記者会見で、「国の宣言は国民の生活や経済の影響を踏まえて発令をされるのだろうが、一部の地域では病床が不足しつつあり、感染爆発が起こってからでは遅い。今のうちに対策を講じるべきだ。現場は『医療危機的状況宣言』と言える状況だ」と述べました。
*조선닷컴 3월15일 보도
<15일 현재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500명이다. 일단 수치로만 보면 아베 총리의 주장대로 이탈리아-이란-한국보다 크게 적은 수치다. 심지어 스페인-독일-프랑스-미국보다도 낮다.
문제는 이 수치가 신뢰할 수 없다는 것. 아베 정부는 도쿄 올림픽 개최를 위해 2월부터 코로나 사태를 축소시키기에 급급했다. 코로나 의심 환자가 나와도 검사를 회피하며 눈 가리고 아웅격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코로나 양성 검사 횟수는 한국이나 이탈리아, 미국에 비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자연스럽게 통계 조작 논란이 나오고 있다.
꾸준히 일본의 코로나 대응에 비판을 가하던 CNN은 다시 한 번 아베 총리의 발언을 전하며 '세계적으로 모든 스포츠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올림픽 강행을 외치고 있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일본 정부는 140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와 2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확진자 급증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VOX.COM 보도
일본은 4일 이상 37.5도 이상의 열이 난 사람만 진단 대상으로 삼는다. 1백 만 명당 진단수는 118명으로 한국의 6000명에 비교하여 낮은 편이다. 그래서 공식통계보다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이라 추측한다. 일본 당국은 대응능력을 보존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진단에 자원을 낭비하지 않을 뿐이란 태도이다.
But experts say the true number of cases in the country almost certainly exceeds 1,400. The government has been criticized for its strict testing criteria, which requires patients to have had a fever of greater than 37.5 Celsius (99.5 F) for more than four days, unless the patients are elderly, have other underlying health conditions, or are connected to a previously confirmed case. Some people who meet the criteria have been denied tests.
Even the United States’ badly flawed and belated testing effort eclipses Japan’s minuscule effort — as of March 20, the US had conducted 313 tests per million people compared to Japan’s 118 tests per million people. Japan is using just 15 percent of its supposed testing capacity of 7,500 tests per day. South Korea, widely praised for its drive-through testing measures, is conducting more than 6,000 tests per million people.
The Japanese National 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has argued that the strict testing criteria are in place to preserve limited medical resources for those in need of urgent care. “Just because you have capacity, it doesn’t mean that we need to use that capacity fully,” health ministry official Yasuyuki Sahara told the press in a briefing last week. “It isn’t necessary to carry out tests on people who are simply worried.”
Abe’s government is going directly against the WHO’s firm recommendation to “test, test, test,” leading many to conclude that the coronavirus may be far more widespread in Japan than the numbers indi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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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637
(+56,283)
확진자
42,519
(+2,952)
사망자
179,131
(+6,576)
격리해제
4.93%
치사율
207
(+1)
발생국
9,887
(+101)
확진자
165
(+3)
사망자
5,567
(+159)
격리해제
1.67%
치사율
421,547
(+10,983)
총검사자
16,585
(-307)
검사중
395,075
(+11,189)
결과음성
용어 설명
*대한민국 수치는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 기준
*대한민국 확진자 증감수치는 전일 발표 대비 변화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