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서
막말을 쏟아낸 뒤
4시간!
지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번개같이 움직였습니다.
앞으로 대북전단살포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겠답니다.
김여정 한마디에 통일부도 국방부도
청와대까지 벌벌 떨며
"Yes, M'am!'을 외쳤습니다.
김여정이 올들어 세번째로 낸 막말담화!
'대북전단을 계속 뿌리게 하면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라!'
'우리에게 객쩍은 호응나발을 불어대기 전에
제 집안 오물들부터 똑바로 정리해라!'
'쓰레기들의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라!'
이렇게 김여정이 지령 내지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통일부, 국방부 청와대까지
'네, 그대로 실시하겠습니다!'하고
경례까지 올려부친 모양새입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대북전단 중단 법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그는 “남북 방역 협력을 비롯해 접경 지역 국민들의
생명, 재산에 위험을 초래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말했어요.
김여정한테 이렇게 한 나라, 대한민국 정부가
이렇게 벌벌 떨어야 합니까?
언제 고꾸라질지 모르는 초고도비만 김정은의 후계자.
김여정한테 '정부입법'대령까지 할 정도입니까?
김여정이 군사합의 파기 운운하는데
김정은, 김여정남매가 쏘아올린 미사일은
'대화 시그널'이고
대북전단살포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입니까?
정말 삶은 소대가리가 하늘보고 웃겠습니다.
탈북자들은 대북전단살포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증언합니다.
북한주민들이 기를 쓰고 전단을 잡으러 가는 이유중 하나가
전단에 붙어있는 미화 1달러
그리고 메모리카드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한퍼주자고 하면서 정작 북한주민들 손에
'달러 쥐어 주기'는 김정은 눈치보나 봅니다.
북한이 '돈미향 비난을 그만두라'고 하자마자
국회입성까지 완수시킨 이 정권,
이제 김정은도 모자라 후계자라는 김여정한테까지
납짝 엎드렸습니다.
"예스, 마담!"
이 복창소리가 온 나라를 뒤흔드네요.
아예 통째로 갖다 바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