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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30세의 알렉산더, 89세의 슈바이처 골든타임즈(회원)  |  2021-06-21
36살 청년이 거대 야당의 대표가 되었다. 나이가 적어도 이처럼 실력이 있으면 중직(重職)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반면에 나이가 많아도, 실력있고 정신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많다. 인재 선발은, '누가 이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가' 이런 기준으로 평가가 끝나야 한다. 30살 젊은 알렉산더 왕은 세계를 제패했고, 의사 슈바이처는 89살까지 수술을 집도했다. 젊은이가 그만 공짜병에 걸려 허우적거리는 경우도 많고, 나이 많은 사람이 열정있게 많은 일을 잘 하는 사람들도 많다. 꼰대니 뭐니, 나이 든 사람들을 무조건 폄훼하고 조롱하면 안된다.
삼성전자 뉴스룸
  • bestkorea 2021-06-21 오전 11:59:00
    I think it's natural and beautiful when everything is in harmony.
    Of course politicians are no exception.

    I often see that the generational proportion of the ancient Roman
    senate and the most of the world's rich and powerful countries
    are no different from this basis. Yes. Korea is no exception.

    미국 등 부강한 자유민주주의 의회와 고위 공직자의 공통점은
    적절한 세대의 비율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느 한 쪽으로 너무 기울면 부자연스럽고 추하다. 곧 무너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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