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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내막의 시나리오 (박주현 변호사의 글) 쓴소리  |  2020-06-07  |  조회 : 408  |  찬성 : 5  |  반대 : 3

"시나리오 하나 보여드릴게요."

유시민이 조국부부범죄게이트를 은폐하려고 동양대 총장에게 했던 말은 415 부정선거에도 적용된다.

 

415 부정선거는 기획되었고, 배우들과 시나리오도 있다. 이 시나리오에 있는 배우들은 더붉당뿐 아니라 우파 정당에 기생하고 있는 무리들도 있다. 여론조사업체 선정, 공천이나 징계 등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들로서 거물급들일 확률이 높다. 또한 출구조사에도 관여할 수 있는 언론계쪽도 있다.


여의도 여론조사, 막말파동, 출구조사가 모두 시나리오의 일환이다.

"당일투표는 오히려 미래통합당이 승리했다." 이건 팩트이고 전제사실이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답은 너무 쉽게 나온다.

'여론조사 참패예상', '출구조사 여당압승'은 명백히 틀렸다. 그런데 마치 참패, 대패는 당연하다는 인식을 심기 위해 이를 조작했다. 시나리오의 일환인 것이다.

 

 막말파동은 참패를 당연케 여기게 하기 위한 양념같은 것이었다. 도저히 이해불가였던 차명진 의원 제명사태(김대호 후보 제명도  마찬가지인듯)는 수도권 대패, 총선참패의 원인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었다. 총선 과정에서 막말 파동은 너무나 쉬운 시나리오 재료다.  내부총질은 시나리오의 일환이었다.

 

415부정선거를 획책한 무리들에 대한 심판과 엄벌은 당연하고, 그 과정에서 우파정당의 정화가 필요하다.

어쩌면 정권교체가 아닌 정치권력 교체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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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 빠 2020-06-07 오전 7:38:00
    리얼미터와 겔럽의 역활이 바로
    그것이죠 ?
    리얼미터와 겔럽은 크게 혼나봐야 할것.
  • 쓴소리 2020-06-07 오후 6:09:00
    네. 이런 기관들의 엉터리 여론조사를 방치해온 바보 통합당의 행태도 기가 막힙니다.
    괜히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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