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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 기분 나쁜 현충일 무학산  |  2020-06-07  |  조회 : 262  |  찬성 : 3  |  반대 : 0

어제는 현충일이었다 다른 날은 몰라도, 군인이 나라를 이끌던 시절의 현충일이 그립다 이 날에는 가무음곡을 못하게 했다 술집도 예외가 아니었다 대체로 우익은 문재인을 이적자(利敵者). 혹은 망국신(亡國臣. 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이나 매국노로 본다 그런 자가 현충일에 묵념을 하며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생경스럽다 불쾌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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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 빠 2020-06-07 오전 9:49:00
    현충일 날 호국 영령들이 누워있는 머리위에
    가해자 김원봉을 찬양하는 강심장 문재인을 뭐라고
    말해야 하나 !
    난감한 일이다.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기기 찹니다.
  • 무학산 2020-06-07 오전 11:18:00
    옵빠 님 감사합니다
    제 스스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남쪽 대통령이라 한 인간이니
    우리의 마음으론
    남쪽 대통령으로도 쳐주지 않고 싶습니다

    날이 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해는 유난히 더울 거라는데
    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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