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기분 나쁜 현충일
무학산 | 2020-06-07 | 조회 : 262 | 찬성 : 3 | 반대 : 0
어제는 현충일이었다 다른 날은 몰라도, 군인이 나라를 이끌던 시절의 현충일이 그립다 이 날에는 가무음곡을 못하게 했다 술집도 예외가 아니었다 대체로 우익은 문재인을 이적자(利敵者). 혹은 망국신(亡國臣. 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이나 매국노로 본다 그런 자가 현충일에 묵념을 하며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생경스럽다 불쾌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