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닷컴

日本 공수부대 美軍과 괌에서 연합훈련, 日本發 海外 직접 降下는 最初 펀드빌더  |  2021-08-02  |  조회 : 173  |  찬성 : 1  |  반대 : 0

日本 공수부대 美軍과 괌에서 연합훈련, 日本發 海外 직접 降下는 最初 

2021.8.1. 산케이 신문
 

육상자위대 공수부대 연합훈련 경로: 美軍 요코타(橫田)기지 출발 → 美國領 괌 애더슨 공군기지 降下 
   
육상자위대 第1空挺團(공수부대格)은 7월 29일~30일에 걸쳐, 오키나와(沖繩)에 주둔하는 美육군 특수부대와 함께 美國領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軍用機로부터 낙하산으로 降下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日本 공수부대가 美軍 군용기로 日本을 출발하여 外國의 領空에서 낙하산 降下를 한 것은 최초다. 훈련은 敵의 도서(島嶼) 침공을 想定한 것으로 中國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南西지역에 대한 日本과 美國의 방어 강화가 주목적이었다. 

육상자위대 나라시노(習志野) 주둔지(지바県)를 거점으로 하는 第1空挺團은, 자위대 唯一의 공수부대로서 7월29일 심야에 美軍 요코타(橫田) 기지(東京都)로부터 美軍 수송기 2機에 탐승하여 출발했다. 그리고, 7월30일 이른 아침에 괌 애더슨 공군기지 上空 수백 미터로부터 낙하산으로 降下하여 비행장을 접수하는 시나리오로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도쿄-괌 間 약 2600 킬로미터라는 장거리를 이동하여 직접 낙하산 降下를 실시했다는 점이다. 自衛隊 공수부대는 美國 알래스카州에서 美육군과 연합훈련으로 낙하산 降下훈련을 해오고 있지만 그 경우는 美國 현지에서 군용기를 갈아타는 케이스에 해당한다. 

육상자위대는 이번 훈련의 성격을, 3월의 日本, 美國 間 국방장관 회담 때 합의한 ‘각종 훈련의 高度化’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있다. '요시다 요시히데'(吉田圭秀) 陸上幕僚長(육군참모총장格)은, 7월29일 기자회견에서 ‘도서 방어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이번 훈련은 극히 중요한 전술 능력 배양과 더불어, 日本, 美國 間 전략적 제휴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육상자위대에 있어, 中國이 활동을 강화하는 南西지역에 대한 방어태세는 갖추는 것은 중요한 안보상 문제다. 대만(台灣)으로부터 약110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요나구니지마'(與邦國島, 오키나와県)에는 2016년에 육상자위대 주둔기지가 설치되었다. '미야코지마'(宮古島)에도 2019년에 주둔기지가 조성되었고, '이시가키지마'(石垣島)에도 주둔기지가 설치될 예정이다. 

대만(台灣)과 관련한 有事時, 이러한 섬들로 이루어진 '사키시마'(先島) 諸島를 中國이 점거하고자 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는 만큼, 공수부대가 장거리를 이동한 후 낙하산 降下하여 해당 지역을 제압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oY1kTniTfBA

 

https://youtu.be/YZZbnc2-wW8

 

 

 

댓글달기

댓글달기는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해당 글과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로그인
  • 글쓴이
  • 비밀번호
  •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