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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이 홱홱 바뀌는 다중인격 이재명 대표 윤희숙(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5-01-24
한 정치세력의 수장까지 돼놓고서 정체성 혼란을 겪는 이는 안타깝습니다. 개인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도자로서는 아직도 정립된 사상이 없다는 것이니 볼 것도 없이 실격이지요.
  오늘 이재명 대표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의 성장발전이 곧 국가경제의 발전’이라며 ‘흑묘백묘 실용주의’를 천명했습니다. 미국 언론에다 대고는 자신이 트럼프라 하더니 이젠 중국 등소평을 모시네요. 어제는 기본소득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화폐 강제지원법을 발의하더니 오늘은 기본소득을 재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현실적 실용주의라는 말이야 맞는 말이지만, 그또한 진정성이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 필요에 따라 홱홱 180도 변하는 건 실용이 아니라 위장이고 꼼수입니다. 그렇게 계속 홱홱 변하는 이가 실용이 뭔지 진심으로 생각이나 해봤겠습니까.
  
  우리 경제가 가야 할 길목을 막고 있는 게 바로 이재명 대표입니다. 획일적 근로시간 규제를 고집하느라 반도체법을 막고 있는 것도 민주당이고, 미래산업에 절박한 전력망확충법에 일말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뭉개는 것도 민주당입니다. 어제오늘만 해도 금융기업의 광고집행을 야단치고 여론조사업체를 겁박했습니다.
  
  사람이 입장을 홱 바꿀 때는 왜 달라졌는지 설명을 해야 티끌만큼이라도 신뢰가 갑니다. 이재명 대표님, 이제껏 왜 그러셨고 지금도 뒤에선 왜 그러십니까!! 일관성이라곤 ‘일관성이 없다’는 것밖에 없는 이의 또 한번의 태세전환을 국민이 비웃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는 실용을 한번 외칠 때마다 국민의 신뢰를 한 국자씩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실용의 정치’가 아니라 ‘실신의 정치(신뢰를 잃음)’입니다.
  
  • 북한산 2025-01-25 오전 5:25:00
    그리고 조갑제 대표님도 왔다리 갔다리 성향이 보입니다. 보수궤멸자 ,법기술자라고 비판하던 한동훈을 차기 주자로 띄우다니 이해안됩니다.
  • 북한산 2025-01-25 오전 5:23:00
    이재명을 그렇게 만든 이는 국민에게 1차 책임이 있습니다.174석으로 밀어줬기 때문입니다. 윤석렬이 이재명 174석 되게한 2차 원인제공자입니다.윤석렬 싫어서 윤석렬 맛좀 봐라하고 이재명을 할 수없이 찍었기 때문입니다. 근본원인은 문재인 169석으로 밀어주고 174석으로 이재명 밀어준 국민입니다. 국힘경선에서 윤석렬을 오판하여 홍준표 내치고 윤석렬 선택한 데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갈팡 질팡하는 것은 국민입니다. 지들이 밀어준 것은 잊고 문재인, 이재명욕은 그렇게 심하게 하는 걸 보니 돌아이국민입니다.
  • 골든타임즈 2025-01-24 오후 8:14:00
    국정 방해질ㆍ탄핵질ㆍ더불당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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