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
조선일보
통일일보
이기자통신
최보식의 언론
뉴데일리
미래한국
이승만TV
천영우TV
자유민주연구원
최신정보
동영상기사
Natizen칼럼
회원토론방
검 색
검색
close
'이재명 아들 험담 금지법'
민주당이 발의한 '이재명 아들 험담 금지법'도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짓밟는 반민주적 검열입법이다. 허위조작정보 유포 금지라는 명분 뒤에, 이재명 후보의 범죄는 물론, 아들의 성폭력 음란욕설, 배우자 법카유용 등 가족에 대한 비판과 문제 제기마저 신성모독죄로 벌하려는 이재명식 사이비 신권통치다. 법 발의 직후, 관련 보도를 한 기자 9명을 고발하겠다고
나경원(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5-06-01
허영(虛榮)이 섞인 대학 졸업장
내 기억의 서랍 속에는 정월 초하루 아빠 엄마와 세배를 온 여섯 살 손녀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다. 아빠 엄마 사이에서 넙죽 절을 한 손녀에게 내가 자그마한 잔에 따른 차를 건네주면서 말했다. “차 한잔 드실까요 손녀님.” “네.” 손녀가 대답하면서 양손으로 찻잔을 받쳐 들고 한 모금 마신 후에 작은 입을 오물거리며 말한다.
엄상익(변호사) | 2025-06-01
'비둘기를 안은 소녀' 김은주
내가 그녀를 처음 본 것은 어마어마하게 춥던 2012년 2월, 청와대 입구쪽에 있던 중국대사관 앞에서였다. 옥인교회 바로 건너편. 내가 단식을 시작한 다음날이었다. 탈북대학생들이 오기 시작했는데, 그 가운데서도 내 눈길을 사로잡은 여성이 있었다. 정말 작고 깡마른 몸매를 보는 순간 피카소의 '비둘기를 안은 소녀' 그림이 떠올랐다. 피카소가 그린 작품
박선영(진실·화해위 위원장) 페이스북 | 2025-06-01
예수도 공짜로는 안 주었다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이재명 "극우단체 댓글 조작 의혹, 반란 행위… 잔뿌리까지 찾아야"》 이재명이는 말 실수를 자주 한다. 그러나 고치지 못하는 것 같다. 대통령 선거 투표라는 이 엄중한 선택 앞에서도 왜 고치지 못할까. 말실수가 아니라 본성이기 때문이라서 그러는가 싶다. 선거를 며칠 앞둔 이 지점에선 꾸며서라도 자비로운 모습을
무학산(회원) | 2025-05-31
'평등 쫓아 北으로 자유 찾아 南으로'
나는 나에게 가장 베스트셀러. 잘 쓰든 못 쓰든 책 내는 분들을 따라 배우려 한다. 북한에 있을 때 흔히 이런 말을 했다. 남는 것은 사진뿐이야! 디지털 시대인 요즘의 사진은 너무 흔해 공해 수준이다. 이젠 글밖에 남는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에서 글을 남기려면 죽을 각오를 해야 했다. 말 한 마디에 죽고 사는 세상인데 아로새겨진 글은
이민복(대북풍선단장) | 2025-05-31
당신 부부는 개인 플레이하고 사요?
1. 요사이는 잘 쓰지 않는 말이지만 이전에는 입버릇처럼 쓰던 “종간나 새끼”란 말이 있었다. 특히 북한에서 더 많이 썼다고 한다. 그때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썼지만 알고 보니 ‘종간’은 궁예 밑에서 벼슬하던 사람인데 궁예의 귀여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가 왕건을 사사건건 임금 궁예에게 모해(謀害)했는데 그 원한이 얼마나 깊었으면 현대에 와서도 ‘종간’이
무학산(회원) | 2025-05-31
들켰으면 사과 좀 하고 삽시다
1991년, 한번도 수업에서 볼 수 없었던 복학생 유시민씨는 강의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수업 후 제게 곧장 다가왔습니다. 대뜸 ‘졸업을 시켜달라’라고 사정하며 필기노트를 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같은 훌륭한 사람을 돕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는 말과 함께.. 정성들여 필기한 노트를 그에게 빌려준 것이 어제처럼 후회스러운 적이 없었습니다. 그에게
윤희숙(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5-05-30
유시민의 설난영 폄하(貶下) 망언
유시민의 망언은 단순한 여성 비하나 노동자 폄하를 넘어, 한 부부가 오랜 세월 쌓아온 동반자적 신뢰와 연대의 가치를 모욕한 것이다. 동반자의 신뢰를 우열관계로 격하시킨 몰상식, 부부의 연대를 좌파식 권력욕으로 왜곡한 저열한 인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런 발언은 여성을 남편의 그림자나 부속품으로, 노동자를 학력으로 서열화하는 구시대적 성편견
나경원(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5-05-30
우리 부부가 요즘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유시민의 설난영 여사 관련 발언을 보고, "노동자에 대한 천박하고 교만하고 이중적 시각"이라고 했더니, 제 아내는 너무 점잖은 표현이라고 하면서 "그 xx, ㄱ xx"라고 하네요. 평생 욕 안하고 살던 우리 부부가 이런저런 이유로 요즘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최재형(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5-05-30
지켜야 할 법, 어겨야 할 법
친구들이 모여 얘기를 하고 있었다. 낯선 병원의 중환자실보다는 정든 자기 방에서 죽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집에서 죽으려면 골치 아파. 경찰관이 올 때까지 가족이 꼼짝 못하고 기다려야 해. 경찰에 가서 조서를 꾸며야 하고. 그리고 의사가 왔었어. 출장료로 수십만 원을 달라고 하더라구.” 그런 절차가 집에서
엄상익(변호사) | 2025-05-29
10개 더보기 총(
10
/2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