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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적(欺瞒的) 한글전용 정책에 더 이상 속지 맙시다! 박경범(작가)  |  2025-10-08
*한글만이 우리나라의 문자가 아닙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고도 漢字로 주요문서를 썼으며 이순신장군 안중근의사 김구선생 모두 漢字로 중요한 문서를 썼습니다. 한글이어야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한글로는 학문을 할 수 없습니다.
  
  한글로는 학문에서의 정확한 의미를 표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는 문화민족이라고 자부하면서 漢字를 우리 것이 아니라고 함은 모순입니다. 학문에 쓰이는 전문용어는 학자들만 알아야 할 것이 아닙니다. 법학용어도 일반인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公證을 한글로만 하면 법조인들은 법률용어를 알지만 일반인은 법조문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한국 지도층은 왜 漢字 공교육을 안 시킬까요?
  
  지도층 인사들도 한글만이 우리글이 아니며 한글로는 학문을 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식들을 미국에 유학 보내고 영어로 공부하게 하면 됩니다. 국민일반은 漢字를 몰라 중국과 일본 등의 이웃나라와 교류가 어렵게 하고, 그들의 자식이나 친지만이 많은 비용이나 특별한 기회가 있어야 가능한 미국과의 교류로 지도층 신분을 승계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보수정당은 물론 진보정당의 주요 인사들도 자기 자식들은 미국에 보내고 있습니다.
  
  *漢字 공교육 없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스포츠와 케이팝으로 국력이 신장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부 대기업의 경제력으로 국가경제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1990년대 이후로 성공적인 정권이 없었습니다. 국민일반의 정서불안과 계층 간 위화감은 갈수록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여야 정당은 서로들 상대방 탓을 하지만 정권이 바뀐들 마찬가지임을 우리는 겪어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한글전용으로 인해 생기는 국민생활 전반의 비능률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야정당과 나라의 상류층은 저들만의 이익을 위하여 漢字 공교육을 막고 있습니다. 이제는 깨어난 국민들이 바로잡아야 합니다.
  
  - 정부는 초등학교부터 漢字공교육을 전면 실행하라
  -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한글만을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말라
  - 정부와 공기업은 漢字 용어를 버리고 영어를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작업을 중지하라
  - 국회는 위헌적인 한글전용법과 국어기본법을 폐지하라
  - 각 정당과 대선후보는 漢字에 관련한 정책을 밝히고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 무학산 2025-10-08 오후 4:38:00
    박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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