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보다 북한을 더 챙기는 이재명 대통령
소월하인(회원) | 2026-01-23
-
우리가 경계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이념, 종교, 이성(異性)이다. 여기에 과하게 몰입하면 판단력이 흐려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실언은 취중이라 치부하면 조금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맨정신임에도 불구하고 이념에 매몰되어 엉뚱한 소리를 한다. 최근 대학원생이 북한의 핵폐수 방류를 관찰하려 무인기를 보낸 것을 두고, 이를 전쟁 유발 행위라 비난하며 처벌을 주장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국가의 이익과 적이 누구인지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다. 대통령은 이념보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
좌파 정권은 북한 앞에만 서면 유독 작아진다. 가까운 친척보다 북한을 같은 민족이라고 더 귀하게 여기는 모습은 위선적이기까지 하다. 당장 형제간에도 재산이나 부양 문제로 다투며 왕래하지 않는 이들이 태반인 사회에서, 사상이 다른 북한만은 동족이라는 이유로 감싸고 돈다. 자기 형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앞에서는 한없이 관대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성이 마비된 것인가, 아니면 머릿속을 채운 붉은 이념 때문인가. 하여간 복도 지지리 없는 국민이다. 이념에 빠진, 술에 빠진 정신없는 대통령을 보는 것이 9년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