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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한 사람의 입만 쳐다볼 때가 아닙니다
윤희숙(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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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여러 국회의원, 송언석 원내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 당내 많은 분들이 입장을 표했습니다. 저 역시 이 입장들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말만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 역부족입니다. 계엄 당일로부터 14개월, 대선패배 이후로 8개월, 당은 너무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이젠 더이상 장동혁 대표 한 사람의 입만 쳐다봐서는 안됩니다.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어제 표명된 많은 분들의 입장문 취지를 ‘금석지약’으로 새겨 국민들께 올려야 합니다. 쇠와 돌처럼 변치 않는 약속을 당명개정과 함께 당 정강정책에다가 깊이 새기는 것입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또 머뭇거린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수적 가치를 살리고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잡는 데 보수정당이 역할하기를 학수고대하는 국민의 마음을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