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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실장은 반도체의 주인이 아니다 무학산(회원)  |  2026-05-13
오늘 어느 언론 매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반도체 황금알 낳기도 전, 배부터 가르자는 '해괴한 발상'과 세력들》
  
  저 비유는‘ 배를 가름’만 맞고 권한도 목적도 맞지 않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농부 부부는 거위의 주인이었다. 배를 가르든 고아 먹든 누가 무어라 말할 수 없고 다만 어리석음만 탓할 수 있을 뿐이다. 게다가 그들은 부자가 되기 위한 욕망에서 그랬다.
  
  지금 떠들썩한, 정책실장은 반도체의 주인이 아니다. 잘 살기 위해 반도체 배를 가르자는 것도 아니다. 젖먹이가 칼(권력)을 쥐고 있는 불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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