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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선관위는 단단히 손을 봐야
최재형(前 국회의원) 페이스북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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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투표를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투표 독려해 놓고는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니, 이 정도 부실이라면 부정이라 해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이 잦아들지도 않는 상황에서 선관위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투표용지 공개에 대해 바람도 불기 전에 풀잎이 눕듯이 누워버린 선관위가 이번에는 어떤 변명을 할지 궁금합니다.
선관위의 변명과 별개로 민주당은 정원오 후보가 이길 것 같으니 선거 결과에 영향이 없다며 선관위를 감싸고 돕니다. 오세훈 후보가 이길 것 같았으면 좌파 시민단체들과 함께 서울 선거는 무효라며 세상을 뒤집어 놓았을 겁니다.
선관위는 6시 이전에 투표소에 온 유권자는 6시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게 한다고 하지만 이미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된 이후에 이루어진 투표는 오염된 투표이고, 투표소에 왔다가 돌아간 유권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가늠할 수도 없습니다. 해당 지역의 시, 구의원 선거뿐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 서울 시의원 비례 선거도 유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선관위는 단단히 손을 봐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