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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勳勳(훈훈)'한 동행, 보수 재건의 두 기둥 역할 기대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 202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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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世勳 서울시장, 韓東勳 의원은 공교롭게도 공훈 勳자를 끝 이름으로 갖고 있다. 언젠가 역사에 공훈을 남기라는 뜻에서 부모님들이 지어주셨을 것이다. 이들이 같은 길을 걸으면 ‘勳勳’한 동행이 된다. 그 시기가 바로 요즘 아닐까 싶다. 앞으로 10년, 두 사람은 總選과 大選의 시기를 맞는다. 그에 맞춰 지금부터 터전을 닦아나가야 한다.
제 정신이 박혔다면 “책임을 통감, 물러 나겠다”고 해야 마땅한 사람은 “아쉬운 결과지만 희망의 불씨를 보았다”고 했다고 한다. 절대로 그만두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염치도 없고 눈치도 없는 사람이다. 특단의 결단과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
이런 때일수록 두 사람은 일부러 티가 나게, 또는 아무도 모르는 물밑에서 자주 만나 건강한 보수 재건과 세력 확장에 대해 논의해주길 바란다. 협력과 경쟁을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만들어 보라. 두 사람은 야당의 큰 재산이다. 부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훈훈’한 사이임을 보여주길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