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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위험신호, 보수층의 지지율 급락! 조갑제닷컴  |  2024-04-1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총선 참패를 계기로 20%대로 추락했다고 미디어토마토가 오늘 발표했다. 특히 보수층에서조차 지지율이 역전되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말(10월28~29일 조사) 이후 24주 만이다. 국정운영 부정평가도 70%에 달했다.
  
  16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28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6.3%만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10.8%에 불과했다. '대체로 잘하고 있다' 15.5%. 긍정평가는 지난주 37.1%에서 이번 주 26.3%로, 10.8%포인트 급락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9.5%에서 69.6%로, 10.1%포인트 치솟았다. 국민 절반이 넘는 52.3%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했다.'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7.3%. 이외 '잘 모르겠다' 4.1%.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8%.
  
  뉴스 토마토에 의하면 30대에서 50대까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10%대에 그쳤다. 20대 지지율도 20.9%로, 간신히 20% 선을 넘겼다. 20대 긍정 20.9% 대 부정 75.7%, 30대 긍정 15.4% 대 부정 76.5%, 40대 긍정 15.4% 대 부정 84.2%, 50대 긍정 17.5% 대 부정 78.2%였다. 60대는 긍정 43.1% 대 부정 53.2%로, 부정평가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70세 이상에서조차 긍정 48.7% 대 부정 45.5%로 팽팽했다. 지난주에 비해 20대와 30대, 50대, 70세 이상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크게 빠졌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충청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하며 특히 낮았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로 내려갔다. 중도층 긍정 22.2% 대 부정 71.6%였다. 보수층 긍정 46.2% 대 부정 50.6%로, 지난주 대비 보수층의 부정평가 응답이 22.3%포인트 치솟으며 절반을 넘었다. 보수층의 이런 이반은 박근혜 탄핵 국면 이후 처음이다. 진보층은 긍정 10.1% 대 부정 88.3%.
  
  
  
삼성전자 뉴스룸
  • 북한산 2024-04-18 오전 9:01:00
    민주당 방해로 아무것도 못했다면 민주당에 의석 몰아준 국민이 방해했다는 얘깁니까? 방해하라고 국민이 민주당에 다수당 만들어 줬다고 해석해야하나요?
  • 白丁 2024-04-17 오전 6:50:00
    그럼 탄핵해야 되겠네. 광화문 촛불 집회 선동하쇼.
  • 황야의 함성 2024-04-16 오후 10:08:00
    갈대같은 유권자들의 지지율 끌어 올리는 것만 고려하는 선거 공학적 사고만이 진리면 나라의 장래 야 어떻게 되든 포퓰리즘적 방식만한 것도 없지! 갑제옹! 오케이바리?
  • 골든타임즈 2024-04-16 오후 9:58:00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朴근혜 대통령이 말했다. "... 우리나라가 跳躍하고, 그 結實을 國民이 거둘 수 있도록 努力을 하겠다. 公共, 勞動, 金融, 敎育의 4大 改革을 完遂해서 未來 30년 成長의 基盤을 마련하겠다 ..." 그러나 민주당의 줄기찬 방해 공작으로 8년 餘 동안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했다. 특히 文재인 5년 동안 나라는 무법천지ㆍ엉망진창이 되었다. 혈세탕진 공짜복지로 나라가 빚더미에 올라 앉았을 뿐이었다. 尹석열 대통령이 취임하였지만, 역시 민주당의 사사건건 방해에 아무 개혁도 시도할 수 없었다. 나라의 걸림돌, 민주당은 없어져야 한다. 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민주당을 제거해야 한다. 헌법에 따라 해산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나라가 제대로 경영되도록 새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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