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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이재명黨다운 속임수 본능 그래본들 물거품은 꺼지고 야밤은 오고 범죄자는 감방 간다. 무학산(회원)  |  2024-11-21
<더민당.주인 잃은 상가집 개 같다>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일반 시민인 척…" 민주, 주말 집회 앞두고 '파란색 옷' 금지령〉윗도리 뿐만 아니라 민주당 깃발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다. 반정부 집회 모멘텀이 떨어지니까 더민당이 이재명黨답게 속임수 본능이 나온 것이다. 비열하고 비루한 게 주인 잃은 상가집 개 같아 보인다. 자랑스럽게 입던 파란색 옷마저 외면하니 이재명의 끝판 발악인가 하겠는데 다음 발악은 무엇일까 냉소 속에서 기다려진다. 자기 상징 색깔조차 감추는 거기에 무슨 희망이 있을꼬.
  
  더민당은 이재명만 들어내면 될 일을 왜 자꾸 어렵게 빙빙 돌아서 갈까? 아마도 그동안 해왔던 이재명에 대한 아부 경쟁과 충성 경쟁이 남사스러워 더욱 세게 나오는 것 같다. 살 길은 찾지 않고 죽을 자리만 찾으니 무슨 일인들 저지르지 않으랴. 그래본들 물거품은 꺼지고 야밤은 오고 범죄자는 감방간다.
삼성전자 뉴스룸
  • 팔랑팔랑당나귀 2024-11-24 오전 10:37:00
    똥물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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