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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반자를 비호하는 국민의힘은 해산을 각오하고 있나? 이번 조기대선에 후보를 낼 자격이 있나? 趙甲濟  |  2025-04-07
헌법재판소가 국민의힘 소속 윤석열 대통령을 국민신임배반자로 규정, 파면한 것은 내용상 국민의힘에 대한 경고이다. 내란우두머리혐의자로 기소된 윤석열은 이제 파면된 대통령이 되어 민간인 신분이 되었다. 국민의힘은 국가반역혐의자를 제명도 안하고 출당도 안시키고 지난 넉 달 간 사실상 그를 비호하면서 헌법재판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을 공격하는 데 앞장섰다.
  
  윤석열을 수사한 공수처 검찰 경찰에 대해서도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다. 이는 헌법의 칼로 반역자를 응징하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저항이고 도전이다. 헌재 선고는 한동훈 전 대표의 노선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국민의힘은 계엄에 반대하여 진압에 앞장섰고 탄핵소추에 찬성하였던 한동훈 노선으로 복귀하여야 살 길을 마련할 수 있는데 오히려 한동훈 세력을 적대시하면서 윤석열 지지를 철회하지 않는다.
  
  이는 국민배반자에 충성하는 길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읽어보면 국민배반자의 배반은 군사반란의 성격을 띤다. 국민의힘은 군사반란자를 국가가 응징하는 것을 방해하고 국가적 응징기관인 헌법재판소를 위협하고, 재판관들이 적법절차를 지키는 데도 불공정하다고 선동, 불복을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해 총선을 부정선거였다고 선동하고 국회가 부정선거로 구성되었다면서 선관위를 공격할 때도 사실이 아니란 점을 알면서도 이런 선거불복행위에 동참했다.
  
  그렇다면 이런 국민의힘은 민주공화국의 근간인 헌법과 선거를 부정하고 반역자를 응징하는 국가기관을 위협하고 그 수괴를 따르는 집단이므로 위헌정당으로 해산되든지 자신해산하든지 헤쳐모여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노선수정을 하지 않는다면 自黨의 歸責사유로 치러지는 이번 早期대선엔 후보자를 내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 특히 선관위를 부정선거 집단으로 몰아붙인 세력이 그런 부정선거 조직이 관리하는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모순 아닌가?
삼성전자 뉴스룸
  • 골든타임즈 2025-04-11 오전 8:07:00
    늑장 재판 萬惡 핵심ㆍ가짜뉴스ㆍ여론조작ㆍ기레기ㆍX쌍욕지거리꾼ㆍ黨揭 여론조작 가족 범죄단ㆍ배신자ㆍ政商輩ㆍ기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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