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행복지수 랭킹(유엔)에 따르면 140여개국 중 가장 행복한 열 개 나라는 이렇다.
1. 핀란드
2. 덴마크
3. 아이슬란드
4. 스웨덴
5. 네덜란드
6. 코스타리카
7. 노르웨이
8. 이스라엘
9. 룩셈부르크
10. 멕시코
이스라엘은 하마스 전쟁으로 순위가 좀 떨어졌지만 늘 10위권 안에 든다. 강한 사회적 유대와 공동체 의식 덕분이다. 비슷한 안보상황을 가진 한국은 작년보다 6단계가 떨어져 58등이다. 1인당 국민소득 랭킹(세계 35등) 등 객관적 경제통계보다 더 나쁘다. 이는 청년층의 불만, 낮은 사회적 신뢰, 공동체의 결속력 부족 등의 요인 때문이다. 자주국방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자부심과 한미동맹에 의존, 자주국방 정신을 포기한 한국인들의 극렬한 利權투쟁이 만든 상반된 모습이다.
지난 3년간 한국인의 불행감을 증폭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두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이 되려는 이재명이었을 것이다. 大統領은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인데 두 사람은 大分裂者, 분노유발 우두머리였다. AI를 대통령으로 뽑아 앉히는 게 낫겠다.
가장 행복한 나라 열 개 중 네 나라가 바이킹 국가이다. 용맹무쌍한 해적의 후손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된 것은 세계사의 신비이기도 한데 가장 중요한 이유 하나를 대라면 法治이다. LAW는 바이킹 말을 語源으로 삼고 있다. 바이킹(노르만)은 전투에는 잔인하지만 정복자로서 다스릴 때는 법치를 정착시키는 등 유능하니 이들이 가는 곳마다 문명의 건설이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