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와 한덕수가 지금
단일화를 위해 만나고 있습니다.
이 만남에 이들의 '운명'도
정해지겠지만
이 나라 국민들의 '운명'도 걸려 있습니다 .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은
사법부를 협박해서
'어대명'의 탄탄대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찔하다 못해
끔찍합니다.
오늘 한덕수는 '단일화가 안되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언론은 이 발언을 '배수진'을 친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틀렸죠.
배수진은 그야말로 죽음을
각오하는 겁니다.
한덕수는 뭘 걸었습니까?
당비 천원도 안냈고
본인 재산 80억도 손대지 않으려고
11일 까지 단일화를
'나도 호남사람입니다~~'처럼
외치는 겁니다.
(11일 지나서 단일화되면
한덕수는 국민의 힘 선거자금을
쓸 수가 없다네요.)
한덕수, 총리 두 번에 주미대사,
이른바 꿀요직에 무역협회장,
그가 걸어온 길은 휘황찬란했고
따스했고 꽃길이었습니다.
단 한번도 배수진을 친 적이 없지요.
배수진보다 꽃놀이패가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전격적으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백의종군 입당을 하겠다고
선언하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아서
저 전과4범 사악한 이재명만은
막겠다고 하면 어떻습니까?
그게 50년 공직에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온
공직자의 자세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