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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광화문광장에 韓美동맹 상징 공간 조성 우리도 그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 오세훈(서울시장) 페이스북  |  2025-07-29
<한미동맹과 고귀한 희생, ‘감사의 정원’으로 기리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25 전쟁 정전 기념일을 맞아 “미국과 한국의 군대는 오늘날에도 굳건한 동맹으로 하나 되어 있다”며 한반도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72년 전 7월 27일, 판문점에선 정전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낯선 땅 한반도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 32,000여 명과 22개국 195만 명의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 역시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 조성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며, 22개 참전국을 상징하는 빛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받들어총'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향후 모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시 들르게 될 한미동맹의 상징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들의 용맹한 유산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것처럼, 우리도 그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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