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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머
트럼프는 윤석열을 구출하러 온 게 아니었다! 이재명 실용외교의 성공은 극우세력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어 소멸의 길로 내몰 것이다. 趙甲濟  |  2025-10-30
오늘 조선일보 사설도, 이준석 대표도 李在明 대통령을 칭찬했다. 國益중심의 실용외교를 했다는 것이다. 보수가 해야 할 일을 그가 해냈다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주식시장이 반응한다. 경주라는 무대도 좋았다. 신라와 대한민국과 세계의 위대한 만남의 장소였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도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을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역할에 충실했으면 한다. 트럼프 시진핑과 당당하게 맞서는 그가 조희대 몰아내기 같은 쪼잔한 데 빠지는 건 비극이다. 국제무대에서 그를 빛나게 만든 무대장치는 신라, 금관, 경주(8세기 세계5대 도시), 그리고 박정희가 욕을 먹어가면서 밀어붙였던 중화학공업 건설이었다. 飮水思源-우물물을 마실 때는 우물을 판 사람을 생각해야 복 받는다. 우물을 맛 있게 마시고는 그 우물에 침 뱉는 자들을 멀리하고 "큰 사람이 되자"(미동초등학교 교훈). 이재명 실용외교의 성공은 極右세력을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어 소멸의 길로 내몰 것이다. 트펌프는 윤석열을 구출하러 온 게 아니었다.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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