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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전국민이 주인인 남한, 김정은 빼고 모두 노예인 북한 李朝는 일본에 망하였다. 망해서 오히려 훨씬 나아졌다. 이민복(대북풍선단장)  |  2026-07-11
잘 아는 탈북인 여러 명의 하는 소리--정치보위부와 안전원 등 공권력의 전횡에 피가 말라 도무지 불안불안하여 탈북할 수밖에, 남조선으로의 반역의 길은 생각지 않고 중국에서만이라도 평안할까 했는데 여기도 역시 불법체류자로 북송되어 생명 위협으로 불안불안해 떠밀리다시피 남한으로 향하게 돼. 이들은 하나같이 공화국에 헌신하고 충실했던 순수한 이들이다.
  
  이조 때도 그랬다고 한다. 국가 공권력의 전횡 때문이다. 그 결과는 노비를 수백 명 거느리는 양반이 구걸하여 먹을 정도로 생산이 안 되었다고 한다. 성리학으로 선한 인간이 선한 수양을 자꾸 받다보면 선해진다는데 현실은 반대였다. 노비가 인구의 40%라는데 왜 선한 양반 관료들이 노비를 이렇게 두었을까. 그리고 여자들은 사람 취급도 하지 않았고.
  
  영국 여류작가이며 선교사인 비숍 여사가 이조 말기의 조선인들의 게으름과 불결에 망할 나라 꼴을 보았는데 러시아 연해주에 도망치듯 이주한 한인들이 너무 잘 살고 깨끗한 것 보고 망국의 원인은 관료들의 전횡이라고 진단했다. 정말 이조는 일본에 망하였다. 망해서 오히려 훨씬 나아졌다.
  
  인간을 노예로 만들 수는 있지만 생산은 안 되게 만든다. 그 노예들은 할 수없이 순종은 하겠지만 내 것이 없으니 일은 하는 체만 하게 된다. 그러니 생산이 안 된다. 노예 수백 명을 거느려도 구걸해먹을 정도로 아무 것도 생산이 안되는 것이다. 노비들에게 왜 일안하냐고 다그치면 <예! 하야지요. 그런데 이것이 없고 저것이 없어서 일하고 싶어도 못합니다!>라고 하는데 다 그럴 듯한 이유가 있기에 어쩔 수 없다. 내 것이라면 그런 핑계가 날 수도 없고 설사 난다고 해도 알아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들이다. 현재의 북한이 그렇다.
  
  김정은 하나만 주인이고 모두 노예이다. 그 노예들은 말 한 마디 잘못하면 죽이고 수용소에 보낼 수 있고 눈물 흘리며 수령만세를 부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일은 하지 않는다. 일하지 않을 핑계는 너무나 많다. 전지전능 수령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생산은 안 되고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도 할 수가 없다. 반대로 국민 개개인이 주인이 되어 대통령을 개욕하듯 동네 깡통 차듯 하는 남한은 먹을 것 입을 것 쓸 것들이 너무 많아 골치가 아플 정도이다. 이게 나라에 수령 하나가 주인인 북한과 국민 전체가 주인인 남한의 차이이다.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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