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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토착왜구’는 사용금지시켜야 趙甲濟  |  2020-06-02
우방국인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사람을 '친일파'니 '토착왜구'니 하고 공격하는 세력이 문재인 정권 편에 많다. 북한노동당 정권과 같은 논리로 한국의 애국세력을 공격한다. 이는 유대인, 흑인 학대 같은 反문명적 인종차별주의(Racism)이다. 이 세력을 국내법으로 처벌하고 국제사회에 고발해야 한다.
  
  1. 문재인 정권과 그 지지세력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유일한 이유를 가지고 국민의 상당수를 친일파, 토착왜구, 적폐세력, 守舊세력으로 규정하고 청산이나 응징대상으로 삼으려 한다. 이는 양심의 자유를 명시한 대한민국헌법 및 유엔 인권선언 위반이고 문명의 기초를 허무는 反인도범죄행위이다.
  
  *유엔인권선언 제2조: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性,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
  
  2. 이런 행태의 근저엔 反日종족주의가 도사리고 있다. 일본 군국주의가 아닌 오늘의 일본까지도 무조건 미워해야 하고 그러지 않으면 비난이나 숙청대상으로 여기는 생각이다. 인류 보편적 가치관에 역행하는 부족국가 시대의 논리이다. 특정한 나라나 특정한 민족을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대한민국헌법 및 유엔헌장과 유엔인권선언 위반이다.
  한미일 동맹 정신 위반도 된다.
  
  3. '토착왜구(土着倭寇)'는 '친일파'보다 더한 차별적 용어로서 지금의 민주국가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한국 국적자를 반역자, 매국노, 일본 부역자, 강도단에 비유,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는 反인도적 폭언이다. 선진국에서 이런 말을 공직자가 하면 형사처벌을 받고 정치적으로 매장될 것이다.
  
  4. '친일파'와 '토착왜구'는 북한노동당정권도 애국세력을 공격할 때 文정권 세력과 같은 논리로, 같은 목적으로 쓴다. 남북한의 反문명, 反인도세력이 연대, 협력하고 있다. 한미일 동맹을 깨고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기 위한 전술 용어이다. 국민을 親日 對 反日로 분열시킨 다음 대한민국 수호세력을 친일파 토착왜구로 몰아가려 한다. 이는 親김정은 對 親대한민국의 프레임을 反日종족주의로 포장, 국민을 현혹시켜 애국세력을 반역자로 둔갑시키려는 목적이다.
  
  5. '우리민족끼리'도 배타적 인종차별 용어이다. 더구나 민족반역자 김일성 세력이 말하는 '우리민족끼리'는 본뜻이 '우리민족반역자끼리'이다. 민족반역자와 민족공조하겠다는 자도 민족반역세력이다.
  
  6. 결국 친일파, 토착왜구는 종족주의에 근거한 反문명 反인도 反국가적 인종차별 용어이므로 사용금지시키고 사용자를 색출, 응징해야 한다. 反대한민국 세력의 가장 유효한 무기인 친일파와 토착왜구를 無力化시키면 자유진영이 이긴다.
삼성전자 뉴스룸
  • naidn 2020-06-04 오전 11:20:00
    나는 미국을 좋아하니까,
    친미파고
    토착양키다

    빨갱이들이 무슨 교양인의 말을 할 수 있으랴
    인륜을 거부하는 사악한 범법자들의 씨부림을 할 일 없이 탓하고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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