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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철수에 집착하는 트럼프 조갑제닷컴  |  2020-06-28

볼턴 회고록에는 이런 장면이 있다. 작년 8월 아프가니스탄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에서 트럼프는 갑자기 당시 진행중이던 한국에서의 한미합동훈련, 컴퓨터로 하는 워게임을 들고 나왔다. 그는 볼턴을 향하여 “당신은 훈련을 막았어야 했다”고 신경질을 부리더니 "나는 지금 사이코와 평화를 이루려 한다"고 했다. 그는 “워게임은 실수야. 내가 훈련을 허락한 게 잘못이었어”라고 했다. “50억 달러를 받지 못하면 그곳에서 나와! 우리는 380억 달러를 한국에 손해보고 있어. 훈련은 언제 끝나나.”
  8월20일에 끝난다고 하자 “2일 안으로 끝내. 하루도 연장하면 안 돼”라고 했다.
  
  2018년 싱가포르 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김영철이 백악관에서 트럼프를 만났을 때 트럼프는 한미군사훈련을 축소시킬 의향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이 북한정권의 억지를 수용하는 순간이었다. 트럼프는 한미훈련이 북한에 자극적이고 돈이 많이 든다고 하였다. 방어훈련이 적을 자극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회담을 앞두고 敵(적)에 털어놓아 가장 중요한 카드를 무효로 만든 것이다. 볼턴은 회고록에서 이 순간이 최악이었다고 썼다.
  
  <북한 측은 미국의 최고사령관으로부터 한반도의 군사력이 협상대상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그 전에 우리는 협상대상이 될 수 없다고 부인해왔는데. 이는 문재인 같은 햇볕정책론자들의 입장에서도 큰 양보였다. 한국의 좌파들이 햇볕정책이란 판타지 같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은 주한미군이었다. 만약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한다면 그때서야 그들은 자신들의 어리석음이 몰고올 결과를 자각하고 두려워할 것이다.>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은 이미 김영철로부터 보고를 받았을 트럼프의 태도를 파고든다. 그는 북한에는 강경파가 있다면서(거짓말!) 한미군사훈련을 축소하거나 완전히 없애주어야 자신의 입장이 편하겠다고 했다. 김정은은 판문점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그 이야기를 꺼냈더니 이는 미국이 결정할 문제라는 답을 들었다고 했다. 트럼프는 기다렸다는 듯이 한미군사훈련은 자극적이고 돈이 들고 시간 낭비라고 호응했다. 이어서 이런 거래를 할 줄 모르는 장군들을 무시하고 자신이 결정을 하겠다고 하더니, 회담이 신뢰속에서 이어지는 기간엔 훈련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기분 좋게 김정은이 미국의 돈 낭비를 줄여주었다고 했다. 김정은과 김영철은 웃었다. 트럼프는 곁에 있던 폼페오와 켈리에게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동의할 리가 없었지만 대통령 면전에서 아니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다행히 볼턴에게는 묻지 않았다. 김정은은 북한의 강경파가 트럼프의 결정에 큰 감명을 받을 것이라고 추켜주었다. 김정은은 이제 “우리는 핵미사일 발사 단추가 누가 큰지 비교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면서 로켓 엔진 시험장도 철거하겠다고 했다. 김정은이 한 시간만에 이렇게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에 축하를 한다고 하자 트럼프도 다른 사람들은 어림도 없었을 것이라고 마중구쳤다. 트러프는 다시 훈련중단 문제를 언급하면서 자신을 반대해온 미군 장성들을 비난하였다. 敵軍 앞에서!
  
  싱가포르 회담에서 트럼프가 얻은 것은 북한 식으로 작성된 합의문와 기념사진뿐이었다. 김정은은 수십년간의 숙원사업을 간단히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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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 기자의 글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국장이 지난해 9월에 낸 신간 ‘공포(Fear)’에는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의 한국에 대한 생각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이 책에는 對北 선제타격이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사안에 있어 정책 결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소개됐다. 트럼프의 일방적 시리아 철군 결정에 항의, 사임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을 비롯해 허버트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렉스 틸러슨 전 국무장관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 여러 차례 신중함을 요청했던 것으로 묘사됐다.
  
   이 책에 따르면 2017년 봄 백악관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는 한국에 대한 사드 배치 문제가 논의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사드에 대한 비용을 “한국이 이미 지불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허버트 맥매스터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그들이 아니라 우리가 지불했다”고 답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면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국방부 등에 사정을 파악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이는 사실 저희로서는 매우 좋은 거래입니다. 한국은 부지를 99년간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사드 시스템의 설치와 운용 등에 대해서는 돈을 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흥분했고 이 미사일 체계가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그는 지도를 펼쳐 부지를 확인했고 일부 지역은 과거 골프장이었던 것을 알게 됐다. 직접 골프장과 부동산 사업을 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 땅은 쓰레기 같은 땅”이라며 “누가 이 거래를 했느냐. 당장 이 무기를 빼라”고 했다. 그는 10년간 미사일 체계 운용비가 100억 달러가 넘을 것이지만 실제적으로 미국에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 뒤 “철수시킨 뒤 포틀랜드로 갖다 놔”라고 말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연간 180억 무역 적자를 내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도 불만을 갖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사드 비용 문제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맥매스터 보좌관과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에 북한과의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에 무역 문제를 제기할 때가 아니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며 “그들이 보호를 원한다면 지금이야말로 협정을 재협상할 수 있는 시기이다. 우리가 지렛대를 쥐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얼마 후 로이터 통신에 사드의 초기 운용 비용이 10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한국이 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사드는 수십억 달러짜리 器機이고 엄청나다”며 “하늘에서 미사일을 쏴버린다”고 했다.
  
   2017년 7월 매티스 장관은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이나 자유무역에 대한 중요성보다 무역 적자의 심각성만을 중요시하는 점을 우려했다. 무역적자나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일본, 한국 등 동맹국들과 싸우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7월 20일 트럼프 대통령과 내각 핵심 인원들을 국방부 비밀회의실인 ‘더 탱크’로 초청해 일종의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가장 위대한 세대가 우리에게 준 가장 위대한 선물은 규칙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민주주의 질서”라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시작했다. 렉스 틸러슨 당시 국무장관은 “지난 70년간 평화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라고 뒤를 이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때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고개를 저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콘 국가경제위원장은 멕시코와 캐나다, 일본, 한국 등과의 무역 통계를 제시하며 이들 국가가 미국의 농산품을 사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품을 계속 팔아야 할 필요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듣고 싶지 않다”며 “다 헛소리야”라고 했다고 한다. 행정부 핵심 인사들은 각종 사례를 들며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려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완강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은 돈을 벌고 있고 우리가 돈을 다 내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미군을 배치하는데 매년 35억 달러를 쓴다”며 한국은 사드 미사일 시스템을 원하는지 여부나 이를 자신들이 부담할지도 결정하지 못했다고 화를 냈다. 그는 “신경 안 쓰니까 그거를 빼버려”라고도 했다.
  
   콘 경제위원장은 한국이 엄청난 비용을 미국에 부담하고 있다며 대통령을 설득하려 했다. 그는 한국과의 무역협정은 미국의 경제에도 이익이라며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TV를 245 달러에 사온다. 미국 사람들이 TV에는 돈을 덜 쓰고 미국에서 나온 다른 제품들에 돈을 더 쓰고 있다는 뜻”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면 항공모함 등으로 대체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全세계는 더욱 불안해 할 것이고 비용도 10배나 더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만 8000명의 주한미군을 위해 35억 달러가 든다고 강조하며 이들이 왜 그곳에 있는지 모르겠으니 철수시키도록 하자고 했다. 그러자 콘 위원장은 “그렇다면 대통령 각하가 잠을 푹 잘 수 있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 무엇이 배치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런 것 필요 없다. 그리고 나는 아기처럼 잘 잔다”고 답했다.
  
   그렇게 이날 회의는 끝났고 매티스 장관은 완전히 기가 꺾인 모습이었다. 틸러슨 장관은 콘 위원장이 이날 회의 후 다가가 괜찮으냐고 묻자, “그는 완전 멍청이야”라고 했다고 한다.
  
   우드워드의 新刊에 따르면 이런 논쟁은 계속 이어졌다. 책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FTA 문제, 180억 달러 규모의 무역 적자와 주한미군 주둔 비용 등의 문제를 계속 제기했다. 이런 상황은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싫어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韓美무역협정을 180일 안에 끝내는 서한을 보내고 무역 관계를 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한국이 미국을 갈취하고 있고 무역과 안보 문제를 별개의 사안으로 다루고 싶다고 했다. 또한 한국이 사드 시스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왜 우리가 이를 지불해야 하느냐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존 켈리 비서실장과 맥매스터 보좌관, 매티스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나 러시아, 이란, 시리아와 북한 등 적대국보다 한국에 더 분노를 갖고 대한다는 씁쓸한 농담을 나눴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행동을 멈추도록 하기 위해 무엇인가 행동에 나서야 되겠다고 판단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한계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에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동의했다는 것이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2018년 1월19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회의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틸러슨 국무장관, 매티스 장관, 켈리 비서실장, 맥매스터 보좌관,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 콘 경제위원장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자마자 “한반도에 대규모의 군사력을 배치해 얻는 것이 무엇이냐”고 했다. 그는 대만을 지켜서 무엇을 얻느냐고도 했다. 매티스 장관과 던포드 합참의장은 미국이 얻는 이익은 어마어마하다고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미국이 정말로 필요한 지역에 안정적인 민주주의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자유로운 선거와 역동적인 자본주의가 있는 국가가 있다는 것이었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여러 중요성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점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냉정하게 말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는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2만8500명을 전진 배치시켜 미국의 본토를 지키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런 병력과 정보능력이 없어지면 전쟁의 위험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을 방어하는 수단도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런 자산이 없는 상황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이 가진 유일한 옵션은 핵(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예전과 같은 똑 같은 억제력을 보유하지 못하게 되며 과거보다 비용 대비 효과 역시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매티스 장관은 한국은 미국이 가진 최고의 안보 협상 수단이라며 대통령이 좋아하는 득과 실의 관점에서 설명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미국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다른 나라와의 무역에서 너무 많은 적자를 본다”며 “나는 돈을 국내에서 쓰고 싶다”고 맞받아쳤다. 그는 미국과의 안보 합의를 맺은 국가들이 이를 따르는 이유는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돈을 뜯어가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이에 매티스 장관은 “전진배치는 미국의 안보 목적을 달성하는 데 가장 적은 돈이 들어가는 방법”이라며 “철수 결정을 내리면 동맹국이 미국에 갖고 있는 모든 신뢰를 잃게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던포드 합참의장도 “한국에 들어가는 전진배치 비용은 약 20억 달러이며 한국은 이 중 8억 달러를 부담하고 있다”고 매티스 장관을 거들었다. 그는 미군 월급을 비롯한 비용에 대해서는 한국에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미국을 지키기 위해 연간 40억 달러를 다른 나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돈을 뜯기지만 않으면 더욱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거듭 반복했다 .그는 중동에 7조 달러나 사용했는데 국내 사회기반시설에는 1조 달러도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날 회의장을 떠났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하는 방식이나 이해력이 초등학교 5~6년 수준이었다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말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 책이 발표된 직후 성명을 통해 해당 내용을 반박한 바 있다.
  
   그는 “현실에서 책임 있는 정책 결정은 본질적으로 복잡하다”며 “최선의 옵션을 찾기 위해 모든 가정을 시험해 보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이런 적극적인 논의가 중요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북한에 있던 미군 유해를 송환한 일과 미군의 준비태세 강화를 예로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우드워드의 책은 매티스 장관과 켈리 비서실장에 의해 벌써 반박되고 신뢰를 잃었다”며 “인용된 말들은 가짜”라고 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 책은 조작된 이야기일 뿐”이라며 “불만을 가진 많은 전직 직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나쁘게 보이기 위해 말한 것들”이라고 반박했다.
삼성전자 뉴스룸
  • 마중가 2020-07-01 오후 11:38:00
    트러프에게 알기 쉽게 성명해야 한다.
    미군이 철수하면 한국은 일본과 대척각이 첨예해 질것이고 그러면
    서해안은 중공군에게 동해안은 러이사 원동해군에게 양도할터이다. 일잔 이런 일이 벌어지면 미군은 다시는 동해나 서해에서 얼씬도 못할것이고 중공과 러이사는 일본을 호시탐탐 넘볼것이다. 미국은 꼼꼼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부동산을 사고팔때 토지의 지정학적인 인소를 보듯이 미군이 한국을 떠날때 가성비를 3D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 자유의메아리 2020-06-30 오후 2:54:00
    트럼프는 재선 여부를 떠너서 이번 임기 끝나면 고택굴로 갈것이다 거기서 울며 참회해도 우리 구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원전에 마련해 놓으신 지옥 지하실로 직행할것입니다 이것은 이 늙은이의 저주나 악평이 이닙니다 꼭 그리될것입니다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의지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honseop 2020-06-30 오전 10:01:00
    주한미군철수 주장하는 대통령이 재선 되는 경우는 없었다.트럼프 틀림 없이 재선 안된다.주한미군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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