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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읽고쓰기
아들은 다시 일어선다 반공자유-교양영어(11): Nomencracy 朴承用  |  2020-09-15

*해설: 아들은 다시 일어선다

평등은 實在(실재)가 아닌 환상이다. 인류 역사상 어느 시대 어느 곳에도 평등한 사회나 나라는 있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인간은 물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불평등하게 태어나서 불평등한 생존조건에서 살아가게 되어있다.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가 다르게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평등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하겠다. 타고나는 능력과 환경의 불평등, 이것이 인간 불평등의 기원이다. 모든 個體(개체)에 불평등한 능력―생물학적 표현을 빌리자면 불평등한 유전인자―을 부여하고 생존경쟁이라는 잔인한 법칙을 통해 유전인자의 확산을 운명적으로 강요하는 자연이 인간 불평등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다음은 불평등의 불가피성을 입증하는 연구 자료들이다: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짝짓기

1960년대의 미국에서는 남자 의사들이 여자 간호사들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성 의사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女의사들이 많다. 남자 의사들이 여자 간호사와 결혼하는 일은 극히 드물고 여성 의사들과 더 많이 결혼하게 되었다. 소득수준의 향상과 남녀평등 사상의 확산으로 高等(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비율이 남성들과 비슷해졌다. 그 결과 성공적인 남성들이 성공적인 여성들과 더 많이 결혼하게 되었다. 이러한 끼리끼리 짝짓기(assortative mating)는 家口(가구) 간의 소득 불평등을 더욱더 악화시켰다. 부부 법조인이나 부부 의사 가정은 백화점의 진열대에 상품을 정리하는 편모가정보다 월등히 부유하다. 만약 남녀 간의 짝짓기를 추첨으로 결정한다면 高소득의 여성이 低소득의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逆(역)도 가능할 것이다. 이런 無作爲(무작위) 짝짓기를 하면 지니계수(Gini 係數)는 낮아질 뿐 아니라 상승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학력이나 소득에 있어 수준이 비슷한 남녀끼리 결혼했다. 1960년 미국의 대졸 남성의 대졸 여성과의 결혼비율은 25%이었지만 2005년에는 여성 대졸자의 증가로 인해 그 비율은 48%가 되었다. 그 결과 1960년의 지니계수 0.33은 2005년에 0.43으로 상승했다. 1960년에는 大卒(대졸) 부부의 소득은 국민 전체 평균 소득보다 76% 더 많았지만 2005년 119%나 더 많았다. 여성 대졸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이런 소득 불평등은 더욱더 극복하기 어려워지게 되었다. 남녀평등사상의 확산과 생활 수준 상승으로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의 평준화가 아니라 불평등이 더욱더 심화되는 역설적인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대물림하는 불평등: 유전적 결정론(genetical determinism)
 
경제사학자 그레고리 클라크(Gregory Clark)는 그의 新刊 《The Son Also Rises (아들은 또다시 일어난다)》에서 東西古今(동서고금)의 어느 나라에서도 社會的 流動性(사회적 유동성·social mobility)은 낮았으며, 여기에 대해 사회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했다. 클라크 교수는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계층 유동성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는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일반 사람들은 물론 학자들도 사회는 高度(고도)로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遺産(유산) 또는 상속재산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영향은 北區(북구)사회에서는 거의 零(영)에 가까우며 북유럽보다는 사회적 유동성이 적은 미국에서는 25%에 불과하다(한국에서도 富者가 3代 못 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찰은 겨우 2세대 또는 3세대 기간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이며 이것은 운명에 의해 偏向(편향)될 수도 있다. 가난한 노동자가 로또 당첨으로 갑자기 부자가 될 수도 있으며 부유한 家門(가문)의 귀공자가 고수입 직종보다는 薄俸(박봉)의 사회봉사직을 선택, 평범하게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동성에 대한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2~3세대의 단기간이 아닌 적어도 수 세기에 걸쳐서 변화의 推移(추이)를 관찰해야 한다.

클라크 교수는 수백 년에 걸친 사회적 지위(status)를 추적하고자 가문의 姓氏(성씨·family name)를 이용하는 조사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위해 그는 11세기 영국의 윌리엄Ⅰ세가 만든 토지조사대장과 영국 왕립학회 기록, 심지어 美 의학협회 회원등록대장 등 다양한 자료를 穿鑿(천착)해 지배층에 속하는 姓氏를 찾아냈다. 부유한 姓氏들이 그들이 가진 富의 예측력(wealth-predicting power·출생가문에 의해서 미래의 수입이나 학력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을 상실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추적했다. 그 결과 사회적 유동성은 수백 년 또는 여러 시대에 걸쳐 변함없이 놀라운 일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성은 매우 느리다는 게 발견되었다. 출생에 의해서 사람의 수입이나 학력의 수준을 50% 이상 예측할 수 있었다. 과거의 번영을 완전히 지우는 데에 3~4代가 아닌 10~15세대의 시간이 걸렸다. 200년 前 18세기의 재산상의 불균형이 아직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것은 전혀 예상 밖의 발견이었다. 교육을 민주화하고 차별을 없애려는 지난 100년간의 노력은 사회적 유동성에 별다른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 것처럼 보인다. 클라크 교수는 사회유동성은 심층적인 사회적 능력(underlying social competence)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즉, 누구도 피할 수 없이 물려받는 특질(유전적인 요소 등)이 사회적 유동성과 강력한 연관이 있다는 것. 富者가 3대는 못 갈지라도 家門(가문)의 유전적 특질(부유하게 사는 능력)은 長久(장구)하게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클라크 교수는 “세계는 우리가 직관적으로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공평한 곳”이라고 규정했다. 부자들은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그들이 富(부)를 획득하는 것이지 제도가 不正(부정)하게 작동하기 때문은 아니란 것이다. 공평하다는 것은 능력과 노력에 따라 생활 수준이 정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머리가 좋고 부지런한 부모세대가 불운이나 재앙을 맞아 추락해도 先代(선대)의 좋은 유전인자를 가진 아들(자손)은 다시 일어난다(《The son also rises》 中). 어떤 상황일지라도 엘리트는 생성된다는 뜻이다. 이런 유전적 결정론은 불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많은 과학적 연구에 의해 입증된 사실이다.
 

11. Nomencracy
Surnames offer depressing clues to the extent of social mobility over generations

11-1-68
THE “Great Gatsby curve” is the name Alan Krueger, an economic adviser to Barack Obama, gave to the relationship between income inequality and social mobility across the generations. Mr Krueger used the phrase in a 2012 speech to describe the work of Miles Corak of the University of Ottawa, who has shown that more unequal economies tend to have less fluid societies. Mr Corak reckons that in some places, like America and Britain, around 50% of income differences in one generation are attributable to differences in the previous generation (in more egalitarian Scandinavia, the number is less than 30%).

Even that may paint too rosy a picture. Mr Corak’s work draws on recent studies that compare income levels between just two generations: fathers and sons. That is out of necessity; good data covering three or more generations are scarce. But reliance on limited data could lead to overestimates of social mobility. Gregory Clark, an economist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notes that across a single generation some children of rich parents are bound to suffer random episodes of bad luck. Others will choose low-pay jobs for idiosyncratic reasons, like a wish to do charitable work. Such statistical noise makes society look more changeable than it is. Extrapolating the resulting mobility rates across many generations gives a misleadingly sunny view of long-term equality of opportunity.

 
11. 家門(가문)독재제도
姓氏(성씨)는 世代(세대)에 걸친 유동성의 범위에 단서를 제공한다

“Great Gatsby 곡선”은 〱Great Gatsby는 계층상승을 시도하다가 죽음에 이르는 야망의 청년 개츠비를 그린 소설〉 Barack Obama 대통령의 경제보좌관인 Alan Krueger가 세대에 걸쳐 소득불평등과 계층이동간의 관계에 붙인 이름이다. Mr Krueger는 보다 더 불평등한 경제는 보다 더 적게 유동적인 사회를 가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Ottawa대학의 Miles Corak의 연구(work)를 설명(describe)하는 2012년 연설에서 이 어귀를 사용하였었다. Mr Corak는 영국과 미국처럼 어떤 나라(places)에서는 어느 한 세대에서 50%의 소득격차는 以前(이전) 세대에서의 차이에 기인(attributable)한다고 간주한다(보다 더 평등한 Scandinavia에서는 그 수치는 30%보다 더 적다).

그것도 너무 낙관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일 것이다. Mr Corak의 연구는 아버지와 아들 단 두 세대 사이의 소득수준을 비교하는 최근의 연구에 의존하고 있다. 그것은 부득이하다. 3世代(세대) 또는 더 많은 세대를 포함하는 좋은 자료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한된 자료에 의존하는 것은 사회이동성에 대한 과대평가로 이끌 수 있다. California대학의 경제학자인 Gregory Clark는 한 세대 동안에 부유한 부모의 어떤 자식들은 악운으로 생기는 불의의 일 때문에 고통을 당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자식들은 자선사업을 하고 싶은 것과 같은 별난 (idiosyncratic) 이유로 저임금 직장(job)을 선택하기도 할 것이다. 이런 통계적 소동은(이 결과 특이한 현상을 통계에 넣으면) 사회가 실제보다는(than it is) 더 可變的(가변적)이게 보이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나오는 결과로 생기는(the resulting) 이동성 비율을 다수 세대에 걸쳐 적용하면(Extrapolating) 장기 기회평등에 대해서 낙관적인 견해로 오도할 수 있다.


11-2-69
Mr Clark suggests that family history has large effects that persist for much greater spans of time. Fathers matter, but so do grandfathers and great-grandfathers. Indeed, it may take as long as 300-500 years for high- and low-status families to produce descendants with equal chances of being in various parts of the income spectrum.

Mr Clark confronts the lack of good data by gleaning information from rare surnames. You can tease mobility trends from surnames in two ways. One method relies on past links between certain names and high economic status. In a 2012 paper, for instance, Mr Clark examines prosperous Swedes. The unusual surnames of 17th-century aristocrats and the Latinised surnames (such as Linnaeus) adopted by highly educated 18th-century Swedes are both rare in the Swedish population as a whole. By tracking the overrepresentation of those names in elite positions, he is able to work out long-run mobility rates.

As late as 2011 aristocratic surnames appear among the ranks of lawyers, considered for this purpose a high-status position, at a frequency almost six times that of their occurrence in the population as a whole. Mr Clark reckons that even in famously mobile Sweden, some 70-80% of a family’s social status is transmitt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cross a span of centuries. Other economists use similar techniques to reveal comparable immobility in societies from 19th-century Spain to post-Qing-dynasty China. Inherited advantage is detectable for a very long time.

Mr Clark는 가족의 역사는 훨씬 더 오랫동안 지속되는 큰 영향을 가진다고 제시한다. 아버지는 중요하다. 그러나 조부와 曾祖父(증조부)도 중요하다. 진실로, 상층 및 하층 가족이 다양한 분야의 소득 범위(spectrum)에 포함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진 후손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300년에서 500년의 긴 세월이 걸리게 될 것이다.

Mr Clark는 稀姓(희성: 매우 드문 성)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함에 의해서 좋은 자료의 부족에 도전하고 있다. 두 가지 방법으로 家名(가명)으로부터 이동성의 경향을 파악(tease)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특정 이름과 높은 경제소득 사이에 있는 과거 관계에 의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Mr Clark는 2012년에 나온 논문에서 부유한 스웨덴人들을 점검하고 있다. 17세기 귀족들의 보기 드문(unusual) 가명과 18세기 교육을 매우 많이 받은 스웨덴人들에 의해 채택된 라틴 가명(Linnaeus와 같은)은 둘 다 스웨덴 인구 전체에서 희귀하다. 엘리트 자리에 있는 그들 둘 다의 과다대표(수에 비해 너무 많은 자리를 점유하는 것) 상태를 (overrepresentation) 추적함에 의해서 그는 장기간에 걸친 이동 성비율을 계산한다.

최근 2011년까지 귀족 가명은 이 연구목적에서 고위직종으로 간주되는 변호사 대열에 전체 인구에서의 발생 빈도보다도 거의 6배의 빈도로서 나타난다. Mr Clark는 유명할 만큼 이동적인 스웨덴에서도 가족의 사회적 지위의 70~80%는 수백 년 기간에 걸쳐서 세대에서 세대로 傳承(전승)된다고 말한다. 다른 경제학자들도 19세기 스페인부터 청 왕조 이후 중국 사회에서 의 상대적(스웨덴과 비교해서) 非이동성을 밝히기 위해서 유사한 기법을 사용한다. 물려받는 이점은 매우 오랫동안 추적될 수 있다.
 

11-3-70
A second method relies on the chance overrepresentation of rare surnames in high- or low-status groups at some point in the past. If very few Britons are called Micklethwait, for example, and people with that name were disproportionately wealthy in 1800, then you can gauge long-run mobility by studying how long it takes the Micklethwait name to lose its wealth-predicting power. In a paper written by Mr Clark and Neil Cummins of Queens Colleg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the authors use data from probate records of 19th-century estates to classify rare surnames into different wealth categories. They then use similar data to see how common each surname is in these categories in subsequent years. Again, some 70-80% of economic advantage seems to be transmitt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Mr Clark’s conclusion is that the underlying rate of social mobility is both low and surprisingly constant across countries and eras: the introduction of universal secondary education scarcely affects intergenerational mobility rates in Britain, for example. This consistency, he suggests, shows that low mobility may be down to differences in underlying “social competence”. Such competence is potentially heritable and is reinforced by the human tendency to mate with partners of similar traits and ability.


두 번째 방법은 과거 어느 時點(시점)에서 높은 또는 낮은 지위의 집단 속에 있는 매우 드문 家名의 우연적 과대 대표성에 의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만약 매우 드문 영국인들이 Micklethwait라고 불려진다면 그리고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1800년에 불균형하게 부유하였다면 그러면 Micklethwait 이름이 富(부) 예측력을 상실하는 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가를 연구함에 의해서 장기간에 걸친 이동성을 측정할 수 있다. Mr Clark와 뉴욕 시립대학교 Queens College의 Neil Cummins에 의해 쓰인 논문에서 두 저자는 희귀 가명을 여러 종류의 재산과 맞추어 분류하기 위하여(classify into) 19세기 재산(estates)상속 유언기록 자료를 사용한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평범한 가명이 후년에 가서 이런 종류의 재산에 얼마나 흔히 들어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비슷한 자료를 사용한다. 다시금 약 70~80%의 경제적 利點(이점)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송되는 것처럼 보인다.

Mr Clark의 결론은 사회적 이동성의 기저비율은 나라와 시대에 걸쳐 낮고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영국에서 보편적 중등교육의 실시(introduction, 도입)도 세대간의 이동성비율에 거의 영향을 까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일관성(consistency)은 低(저)이동성의 요인은 기저에 있는 “사회적 능력”의 차이일 것이라는 암시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어쩌면 유전적일 수도 있고 유사한 특성과 능력을 가진 상대와 짝짓기하려는 인간의 성향에 의해서 강화된다.


11-4-71
This is a distressingly fatalistic view of opportunity. Studies using the few multi-generation datasets that exist offer a slightly more encouraging picture. A Swedish analysis of the city of Malmo, using data covering individual families over four generations, finds a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a child’s educational attainment and that of his great-grandparents, more evidence that a look at just one generation leads to overestimates of mobility. By subjecting the same data to a surname analysis, Mr Clark calculates that 60% of income differences in Malmo are attributable to economic advantages in previous ones—lower than his own rate but still higher than Mr Corak’s single-generation estimates.

Painstaking work by Jason Long of Wheaton College and Joseph Ferrie of Northwestern University provides another perspective. They have spent the past decade poring over census returns from America and Britain, identifying families with children in one count, tracking down the same children as adults in another, and thereby building up a multigenerational dataset. An analysis of three generations shows that in both America and Britain the effect of high (or low) incomes in one generation lasts for at least two more. Yet their study also suggests it is possible to break patterns of immobility. Although American and British mobility rates had converged by the middle of the 20th century, America’s social order was considerably more fluid than Britain’s in the 19th century. The past has a tight grip on the present. But in the right circumstances, it can apparently be loosened.

이것은 기회에 대한 고통스럽도록 비관적인 관점이다. 현존하는 소수의 다중세대 자료를 이용하는 연구는 다소 더 고무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4대에 걸친 개인 가족을 포함하는 자료를 사용하여 Malmo市에 대한 어떤 스웨덴人의 분석은 아이의 교육성취도와 증조부의 성적 사이에 의미 있는 관계를 발견하였는데 이것은 단지 1세대만 관찰하는 것은 유동성에 대한 과대평가로 이끈다는 것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된다. 같은 자료를 가명분석에 적용하여 Mr Clark는 Malmo에서 소득격차의 60%는 以前세대의 경제적 이점에 기인하는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그 자신의 비율보다는 낮지만 Mr Corak의 단일 세대 평가보다는 훨씬 더 높다.

Wheaton대학의 Jason Long과 Northwestern 대학의 Joseph Ferrie의 공을 들인 연구(work)는 또 하나의 시야를 제공한다. 그들은 첫 번째 계산에서 자녀가 있는 가정을 확인하고 그 다음 계산에서는 동일 자녀들을 성인으로서 추적하고 그래서 다중세대 자료를 구축하면서 미국과 영국의 종합인구통계자료(census returns)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지난 10년을 보냈다. 3代에 대한 분석은 미국 영국 양국에서 1세대의 고수입(또는 낮은 수입)의 영향은 적어도 2세대 더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는 또한 不動(부동)의 패턴을 깨뜨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비록 미국과 영국의 유동성의 비율은 20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한 점으로 수렴되었지만(서로 비슷하게 되었지만) 19세기에는 미국의 유동성이 영국보다는 상당히 더 유동적이었다. 과거가 현재를 단단하게 움켜쥐고 있다. 그러나 올바른 환경에서는 과거의 속박(it)은 분명히 느슨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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