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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다 시원한 바이든의 김정은 조롱-“세계의 깡패” 조갑제닷컴  |  2020-10-17
작년 12월 북한의 선동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향해 '미친개' '지랄발광' '사흘 굶은 들개' '늙다리미치광이' '치매말기증상' 등의 폭언을 퍼부었다. 바이든이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비판하며 김정은을 비난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친개는 한시바삐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품격은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바이든 놈이 얼마 전에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또다시 외쳐댔다"면서 "감히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든 것은 죽기를 재촉하는 미친 개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는 자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든, 지구상 그 어디에 있든 우리의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놈의 세치 혓바닥 때문에 얼마나 처참한 후과가 빚어지게 되는가를 무덤 속에 가서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며 "바이든과 같은 미친개를 살려두면 더 많은 사람들을 해칠 수 있으므로 더 늦기 전에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 이것은 미국에도 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작년 12월 12일(현지 시각)부터 방영된 바이든 전 부통령 측 TV 선거광고는 "우리는 한 세대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을 살고 있다"며 "세계는 변덕스럽고 불안정한 대통령에 의해 벼랑 끝에 몰렸다"고 했다. 이 광고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악수하는 사진을 보여주고 "독재자와 폭군들이 칭송받고 우리 동맹들은 옆으로 밀려났다"고 했다. 바이든은 작년 12월 11일(현지 시각) 아이오와 유세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우리는 푸틴과 김정은 같은 불량배들을 포용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트럼프)은 도살자와 주고받은 戀書에 관해 떠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에 대해 "이 자는 본인 삼촌의 머리를 박살내고 공항에서 형을 암살했다"고 했다.
  
  바이든은 어제도 북한과 러시아를 언급하며 트럼프가 “세계의 모든 깡패들을 포용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ABC방송이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주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러브 레터’를 주고 받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비공개로 6차례 통화했다”고 덧붙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 정책에서 일관성 있는 계획이 없다”고 공격했다. 그는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그다지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모든 국제기구에서 탈퇴했다. 그는 유엔(UN)에 가면 그야말로 비웃음을 받는다”고 조롱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의 모든 깡패들을 다 포용한다. 그는 북한의 지도자를 최고의 친구라면서 연서를 보내고 푸틴에겐 꼼짝도 못한다(This president embraces all the thugs in the world, I mean he is best friends with the leader of North Korea, sent him love letters, and he does not take on Putin in any way.)
  미국은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도력을 발휘하였는데, 트럼프는 거의 모든 국제기구로부터 탈되하여 유엔에 가면 웃음꺼리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
  • 뱀대가리 2020-10-19 오후 1:29:00
    어이, 조선중앙통신이란 날강도 선전매체, 느이들의 포악한 구절로 점철된 그 기사
    김정은에게 돌려 주는것, 딱 맞는것 같다. 뭐라? 최고존엄? 북의 백성 절반이 굶주리며
    신음하고 온갖 전염병에 시달리다 죽어간다지? 일제하 해방전 3000만이 겪었던 역병이
    지금도 그쪽 동네에선 끊이지 않는다는 이 소식 너무나 처참하구나 , 위대한 존엄이
    있어 2500만명이 신음 한다는것 , 느이들 조선중앙통신만 모르냐? 글구 지금 대한민국은 5000만 백성이 모두 최고존엄인것 느이들 알기나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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