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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칼럼
우리도 언젠가는 너만큼 커지겠지 문무대왕(회원)  |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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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세! 어린이는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 


1983년 6월 作故 大文豪 向破 李周洪 선생께서 수현·지현·형준 등 이 세상 어린이들에게 보낸 격려와 축하의 글과 그림. 이제 이 어린이들은 자라서 40대가 되었다.


ㅡ우리도 언젠가는 너만큼 커지겠지ㅡ

 

삼성전자 뉴스룸
  • 홍표정 2022-05-18 오전 11:10:00
    좋은 소개 詩입니다. 감사합니다.
    향파(向破) 이주홍(李周洪) 시인, 옛 이분 생각이 나, 그의 또 다른 詩, ‘숲’을 올려놓습니다.



    숲은 말이 없어도
    심심치 않을 거야
    새들이 날마다
    노래해 줄 테니까

    숲은 말이 없어도
    외롭지 않을 거야
    달빛이 때때로
    놀다가줄 테니까

    우리도
    숲처럼 산다면
    재미있을까
    우윳빛 안개로
    목욕하는
    숲처럼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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