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의 요괴'로
불리운 박지원 전 국정원장,
그만두자마자
절대 해서는 안될 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백미는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장으로
날 임명한 것은
내 입을 봉하기 위한 것이다.'
'문모닝'했다고 설마 국정원장까지?
그 이상의 '섬싱 스페셜'이 있는 것?
'정치인에 대한 존안자료 60년치를
내가 보았다'는 박지원 말의 의미는?
만일 박지원 입막이용으로
국정원장을 시켰다면
이보다 무거운 반국가 범죄는
없을 겁니다.
'끼리끼리는 과학'이라는 말처럼
이렇게 문재인을 방문해
박지원은
좋아 죽을 듯이 사진을 찍었네요.
좌파들은 변신변장에 능한데
문재인 전 대통령도
월클입니다. ㅎㅎ
덥수룩한 수염에 개량한복,
그리고 헤진 운동화를 신고
그럴 듯하게 '변신'했습니다.
저들의 정치 그 시작과 끝은
같은가 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도
봉하 찍고 양산까지
'감성팔이'로 초지일관했습니다.
봉하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석을 부여잡고
'비극의 신스틸러'를 시작으로
부부동반으로
눈물콧물을 찍으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들은 왜 저럴까요?
대체?
입막음용으로 국정원장 직을
주었다 하질 않나?
아마도 '숨길 것'이 많기 때문에,
'저지른 죄'가
스스로 생각해도
만만치 않아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