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힘!'~
전대 무사히 끝났어요.
오늘 김기현 당대표 결정돼
기쁘고요.
다행스럽습니다.
1차 결판 예측했었지요.
천아용인 전멸도요.
예상을 벗어난 건
민영삼 후보가 5위,
그리고 태영호 후보의 선전입니다.
민영삼 후보는
늘 여조 1,2위였죠.
저도, 여대카도 뜨겁게 지지했기에
참 아쉽습니다.
막판에 '민영삼은 무조건 되니
김병민 찍자'는
바닥 당심이 쫙 퍼졌지요.
그런데 뚜껑을 여니
1위 김재원, 2위 김병민이었죠.
'민영삼 될 줄 알고
간당간당한 후보 찍었다'고
가슴아파한 분들 많았어요.
그러나 민영삼 후보는
진정한 승자입니다.
민 후보가 십만 표를 얻지 않았으면
'새보계'가 최고위원 한 자리는
차지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