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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야, ‘이석한 선관위 사무총장’이 뭔가 ‘離席(이석)한’, 또는 ‘자리 뜬’이라고 했어야지 趙南俊 전 월간조선 이사  |  2023-03-23
오늘(3월23일) 오후, 문화일보 인터넷판을 보니, <허락 없이 이석한 선관위 사무총장에 버럭한 장제원...“국회를 뭐로 보나”>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필자는 選管委(선관위) 사무총장의 이름이 ‘이석한’인 줄 알았다. 기사의 맥락을 보니 ‘離席(이석)한’이었다. 그럼 우리말로 ‘자리 뜬’이라고 하든지 아니면, 한자를 써서 의미를 확실히 했어야지. 초등학생, 중학생도 신문을 읽는다는 전제 아래 신경좀 쓰자. ‘장제원’은 ‘張濟元’이 본명이지만, 사람이름을 한자로 써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나 ‘이석한’은 다르다.
삼성전자 뉴스룸
  • 白丁 2023-03-23 오후 8:03:00
    이석한(李錫漢) 사무총장?…ㅎㅎㅎ.
    글 써서 먹고사는 게 직업인 놈(記者)들아, 다른 놈들은 몰라도 느그들은 漢字 공부좀 해라. 명색이 ‘記者’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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