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내용을 읽어 보며 드는 생각이다. 진중권 교수가 최근 좌파의 실책들을 공격할 때는 말이 날카롭더니, 다시 옛날로 돌아가 유시민 류의 괴변을 시작하는 건가? 원래 옛날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려나?
1. '(코로나19) 감염의 70% 이상에 책임이 있는 신천지' 라고? 신천지가 감염자 폭증의 근원인가? 신천지 환자들 만든 수퍼전파자 발생의 최초 원인은 직접이든 간접이든 우한 아닌가? 이번 사태 본질은 국가의 방역대책이 70% 이상 책임 있다 아닌가?
2. 국민들은 외부의 유입원 차단, 즉 중국을 조기 차단하지 않은 것을 나무라는데, 대구, 경북 봉쇄를 빗대서 말할 일인가?
3. 전국의 모든 의사들이 '대한의사협회'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것을 '의사들의 이익단체'라고 말한다. 지금 현장에서 바이러스 환자 보고 있는 의사들에게 격려는 못할지언정 이 위중한 시기에 '방역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단체'라며 폄하해야 하나? 자원해서 특정 위험지역으로 가는 의사들은 자기들 이익이 더 중요해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