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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다시 옛날 괴변 시절로 돌아가나? 죄형법정주의  |  2020-02-26  |  조회 : 195  |  찬성 : 1  |  반대 : 0
진 전 교수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은 국민 선동을 멈추라’는 주제문의 글에서 “(코로나19) 감염의 70% 이상에 책임이 있는 신천지가 피해자라는 얘기만 반복하면 어떡하느냐”, “문재인 (대통령을) 가해자로 만들기 위해 ‘신천지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고 외치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당키나 하느냐”며 이같이 일갈했다.

특히 진 전 교수는 “(미래통합당의 주장대로) 외부의 유입원을 차단하는 것만이 (코로나 사태 종식을 위한) 해법이라면 다른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경북을 봉쇄해야 주장해야 한다”며 “바이러스에 무슨 국적이 있어 패스포트를 들고 다니던가?. 우한이나 대구나 감염력을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들이 (중국 봉쇄의 근거로) 내세우는 ‘전문가’ 집단은 고작 의사들의 이익단체 대한의사협회”라며 “방역과는 아무도 상관없는 단체로, 이들은 대면 진료가 필요 없는 환자들은 원격진료 해달라는 정부 요청을 거부했다. 국민 생명보다 자기들 이익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기 내용을 읽어 보며 드는 생각이다. 진중권 교수가 최근 좌파의 실책들을 공격할 때는 말이 날카롭더니, 다시 옛날로 돌아가 유시민 류의 괴변을 시작하는 건가? 원래 옛날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려나? 


1. '(코로나19) 감염의 70% 이상에 책임이 있는 신천지' 라고? 신천지가 감염자 폭증의 근원인가? 신천지 환자들 만든 수퍼전파자 발생의 최초 원인은 직접이든 간접이든 우한 아닌가? 이번 사태 본질은 국가의 방역대책이 70% 이상 책임 있다 아닌가?

2. 국민들은 외부의 유입원 차단, 즉 중국을 조기 차단하지 않은 것을 나무라는데, 대구, 경북 봉쇄를 빗대서 말할 일인가?

3. 전국의 모든 의사들이 '대한의사협회'에 가입되어 있는데, 이것을 '의사들의 이익단체'라고 말한다. 지금 현장에서 바이러스 환자 보고 있는 의사들에게 격려는 못할지언정 이 위중한 시기에 '방역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단체'라며 폄하해야 하나? 자원해서 특정 위험지역으로 가는 의사들은 자기들 이익이 더 중요해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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