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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扶相助 골든타임즈  |  2024-07-27  |  조회 : 99  |  찬성 : 1  |  반대 : 0
  엠호프(59세)는 동갑내기 해리스의 남편으로 아내를 잘 돕는다. 기자들은 이를 두고 外助를 잘 한다고 말했다. 요즘 內助ㆍ外助가 어디있나? 相扶相助ㆍ상부상조하며 부부로 살면 되는거지. 그런 말은 性차별 용어가 될 수 있다. 

 

  하여튼, 아내 해리스가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 되자, 대형 로펌 임원(변호사)이었던 엠호프는 바로 사표를 내고 퇴직했다. 이해충돌의 소지를 피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해리스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엠호프는 첫 ‘First Gentleman’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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