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외교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겨 총리가 내각을 추스르고
총리를 중심으로 여당 원로들 및 당 대표와 적극 소통하여 여당의 분열을 막아
민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서 여당 의원이 이탈하는 사태를 막고
민주당발 개헌에 어떤 식으로든 대항하여 현 대통령제를 유지한 채 다음 대선까지 가야 한다.
지금 여권 인사들 중에는 민주당과 협상,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이 참에 중임제 대통령제로 개헌을 추구해보자는데,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지금 민주당은 기가 펄펄 살았다. 이 기회에 나라를 통째 잡아 먹으려는데, 맥빠지고 분열된 정부, 여당과 도모할 리가 없다. 설령 민주당이 정부 여당과 도모한다 하더라도 중임제 대통령제 따위의 원포인트 개헌에 호응할 리 만무하다.
민주당은 자신들 입맛대로 헌법 상당부분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지금은 일단 개헌의 여지를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