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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게 맡기고 개헌 여지 막아야 태극당  |  2024-12-04  |  조회 : 116  |  찬성 : 0  |  반대 : 2

 

윤 대통령은 외교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총리에게 맡겨 총리가 내각을 추스르고
총리를 중심으로 여당 원로들 및 당 대표와 적극 소통하여 여당의 분열을 막아
민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서 여당 의원이 이탈하는 사태를 막고
민주당발 개헌에 어떤 식으로든 대항하여 현 대통령제를 유지한 채 다음 대선까지 가야 한다.

지금 여권 인사들 중에는 민주당과 협상,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이 참에 중임제 대통령제로 개헌을 추구해보자는데,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지금 민주당은 기가 펄펄 살았다. 이 기회에 나라를 통째 잡아 먹으려는데, 맥빠지고 분열된 정부, 여당과 도모할 리가 없다. 설령 민주당이 정부 여당과 도모한다 하더라도 중임제 대통령제 따위의 원포인트 개헌에 호응할 리 만무하다.

민주당은 자신들 입맛대로 헌법 상당부분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지금은 일단 개헌의 여지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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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당 2024-12-04 오후 7:30:00

    내치를 총리가 맡게 되면 의료사태 수습하여 의료문제를 원위치 하는 등
    최우선적으로 보수민심 수습, 보수우파적 가치를 서서히 되살려야 한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새정부와의 관계 정립에 힘쓰고 외교에만 전념하며,
    다음 대선까지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그 전까지 대통령은 진성 보수우파 진영의 여론을 적극 수용하여
    다음 대선을 대비해 후계자를 지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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