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권당은 불발된 계엄에 대한 탈출구를 찾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부산의 이 천민의 시각에는 그 책임을 애꿋은 군인 하나에게로 돌리려고 하는듯 하다.
그런데, 아무리 다급해도 그렇지 나라에 충성스런 군인에게, "뭇매를 맞고 죽어라"는 식으로 나오는건 인간적으로도 허용 되어서는 않된다 싶다...,
만약에라도 그러한 일이 현실화 된다면, 군인들은 일제히 이에 맞서야 함이 마땅하다고 본다!
휠체어에 앉은 고 김동길 교수의 부르짓음이 지금도 귀에 생생하다.
"군인들은 뭣들 하는겁니까?
쿠데타를 일으켜 저녀석을 당장 끌어내지 않고 뭣들 하는 겁니까!...,"
이순신 장군께서 갑옷을 벗으시고 지휘대에서 적탄을 맞으실게 아니었지요,
명나라의 힘을 빌어 조정의 못된 무리들을 몰아 내시어 새나라를 일으키셔야 했지요!
그랬다면 우리가 한일합병을 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렇게 나라가 분단되는 일도 없었을 겁니다...,
부산의 한 천민 포엡코 올림.....ㄲㄲㄲㄲ.......까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