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상대를 헐뜯고 또 상대 후보를 망신시킨 것을 자기가 이겼다고 자랑스럽게 떠들어대는 이준석 같은 인간들이 설치는 한국의 선거판은 개들의 싸움장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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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대선 후보도 아닌 유시민이라는 자가 김문수 후보의 아내가 고등학교밖에 못 졸업한 여자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짖어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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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내들끼리는 서로 흉도 볼 수 있고 자기편이 아니면 욕도 할 수는 있겠다. 그러나 21세기에 발전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자그마치 남의 아내야 시비하고 비난을 삼가해야 할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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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도 아내를 두고 있을 텐데 내가 이 글에서 유시민의 부인을 “유시민 같은 저질하고 사는 부족한 여자” 라고 비난 하면 좋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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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유시민은 대학을 다닌 자인가? 물론 당당하게 다녔다고 자랑 할 것이다. 아니 대학을 나온 자가 남의 부인이 고졸이라고 비난하는 것이 무슨 대학자격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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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닌 유시민이 고졸인 여인보다 인성이 너무나 뒤 떨어진다. 사람이 먼저 되어야지, 사람이 채 못 된 자가 대학을 100개를 다닌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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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김문수 후보의 부인이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 처럼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남용하고 개인비서까지 부렸다면 논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김 후보의 부인은 그것도 아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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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유시민은 이미 전에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문수에게 패한 복수를 그의 부인 에게 퍼부은 것이다. 참으로 더러운 자다. 한국에 유시민 보다 더 저질스럽고 부끄러운 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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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유시민은 남자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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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김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