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언제 망하는가. 아니다. 이미 망했다.
남한의 기준으로 보면 1970년대에 망했다.
남한의 상점들에 물건들이 없어 텅텅 비었다면 망했다고 할 것이다.
나의 북한 일기장으로 철저히 기준을 잡으면 1977년1월, 평양과 황북 도 소재지 사리원, 평남 도 소재지 평성의 상점이 텅텅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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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의 존재는 배급이다. 그 배급이 끊겼으면 망한 것이다.
그 배급이 끊긴 북한은 1990년대에 망한 것이다.
식량 배급이 끊긴 것을 보고 받은 김일성은 그 충격으로 죽었다.
수백 만 아사 속에 김정일은 자살하려고 권총을 만지작 거리는 것을
부인이자 김정은의 엄마인 고영희가 말렸다고 했다.
평양 역전에서 아사 된 아이들을 본 장성택은 가슴이 꺼지도록 한 숨을 쉬었다고 한다.
이는 측근이었던 김동수 탈북 외교관의 증언이다.
1997년 탈북한 북한을 만든(주체사상)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가 말했다.
<중앙당 집무실의 어항이 얼었습니다.>
중앙당에도 전기가 끊어졌으니 다 망했다는 것이다.
언제 망하느냐가 아니라 이렇게 망한 것을 접수하지 않았을 뿐이다.
아니 망한 것을 다시 살도록 도와 주었기 때문이다.
<동맹보다 민족이 더 우선이다!>(김영삼 대통령)
<햇볕 정책>(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더러운 평화가 낫다!>(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