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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부익부 빈익빈이 다시 올지도 무학산  |  2026-07-30  |  조회 : 66  |  찬성 : 1  |  반대 : 0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반도체 조선 수출 '온기' 확산제조업 체감 경기, 39개월 만에 최고

 

조선업이 호황이고 수출도 잘 된다지만 잘 되면 뭐하노? 거제에 가보라. 거리는 적막강산이요, 아파트는 공실이 흔하다 흥청이던 술집, 식당, 원룸, 통닭집 하다못해 중국집까지 빈 건물로 남아,임대간판 안 걸린 데가 귀할 정도다

 

수출할 물량이 잔뜩 밀려 있다는데 왜 그럴까? 외노자 세상이 됐기 때문이다 거제 지역 조선소(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의 외국인 노동자는 약 1만 명 규모로, 전체 현장 인력 중 사내 협력사 등을 중심으로 약 20% 이상(일부 공정 및 현장 체감 비율은 최대 30~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그들이 대개 방 하나에 5~6명이 모여 살면서, 짜장면 한 그릇 사 먹는 것도 벌벌 떨며 모은 돈을 본국에 착착 보낸다 이국에서 세빠지게 일하며 모은 돈인데 누군들 아니 그러겠나 그러나 우리 입장에선 국부 유출이다

 

그럼 누구를 나무라나 하나? 이런 사태가 올 것을 예견하지도 대처하지도 않은 채, 마구잡이로 외노자를 받아 들인 정치, 언론, 학계 탓이라고 본다 이 마당에도 언론은 조선 수출이 많다고 좋아라 한다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60년대의 '부익부 빈익빈'이 다시 우리 삶을 깔고 앉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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