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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이 이 말을 들을까?! 이중건  |  2026-07-31  |  조회 : 53  |  찬성 : 0  |  반대 : 0
천방지축 딸들 보면서 -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10대의 딸을 둔 아빠. 남다른 축복으로 본다.
열살 아래 남동생, 나보다 한 뽐이나 크고 성격이 너무 좋아 부모님이 맏아들인 내가 아니라 동생하고 살겠다고 할 정도. 여단 직속 화승총부대 분대장, 여단 축구선수였고 수류탄 던지기 경기에서 1등할 만큼 건장한 청년, 와이러 하나 넣지 않고 입당, 얼마나 성실했으면.

하지만 바로 지금같은 더운 날씨에 병균들이 가장 왕성할 때 순간 갈증을 넘기려 마셨던 물로 인하여 수열병에 걸려. 40도 고열을 군대병원에서도 보름간이나 방치하여 피를 토하고 죽어. 군의사가 하는 소리, 저렇게 건장한 군인에 비해 너무 많은 군인들이 급한 치료때문에 방치. 고열에는 얼음찜질만 해도 죽음에 이르지 않는데 여단적으로 냉장고 있는 집이 2대, 그 마저 정전이 자주되어 가동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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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8월 초에 사망통지를 받고 떠날 때만도 통상 와이러 때문에 오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떠나, 가져갈 것은 양표 수십장 밖에 없어 그걸 가지고 철원군 대전리 전연지구, 남조선 방송이 웅웅 들리고 삐라가 산야에 하얕게 뿌려져 있어. 이때본 삐라를 통해 625진실을 알고 탈북결심이 촉발되. 23살에 허무하게 죽은 둘째아들을 보고 어머니가 한 말씀 - 이놈의 새끼! 왼땅이라도 보아 아이라도 남기고 죽지?!
아마도 그런 한이 나에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되어 7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3-40대 아버지 같이 14살, 10살 딸들이 있는 것은 하느님의 은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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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딸들은 자유분망, 풍요의 요람속에 자연식도 안먹어. 자연식이란 두유와 방금딴 고추와 오이에 생된장찍어 먹는 건데 이걸 쓴 오이보듯 잘 안먹어. 양육권이 엄마에게 있어 오랜만에 겨우 3일 함께 있는데 아무리 교육비중이 높은 아빠라고 해도 그냥 편안하게 있다가게 할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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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짬짬히 차안에서 몇가지를 명심하게 농담을 섞어 강조한 것들. 올때는 차안에서 사람과 짐승차이 3가지 강조, 이거 잊으면 저절로 정한 꿀밤 세개. 그 세개는 기록, 종교, 옷 이것이 짐승과 사람차이점. 기록하지 않으면 살아있어도 죽은 것 같아. 세월이 가면 아무것도 안 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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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꿀밤 7개짜리는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강조.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도서관에 다니는 자와 맺는다. 왜냐구. 도서관에 다닐 정도면 남과 근본 차이가 나는 인간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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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환경이 달라 다녀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한다해도 집 같은데서는 핸드폰 보게되고 집중이 안된다. 하지만 도서관은 환경자체가 다르기에 자기 의지가 아니래도 따르게 된다.
콤퓨터를 만든 빌게이츠가 작은 마을의 도서관에 다녀서 세계적 창의자, 부자가 되었다. 아빠도 북한에 있을 때 전국 대학실력경연 2등한 여자를 도서관에 있는 대학생 잡지 뒤편에 있는 최우등생 여학생에게 편지보내 얻게 되었다.
이런 도서관 관점을 잊으면 가장 높은 아품인 꿀밤 7개이다.
평생배우자를 만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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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들이 이런 말을 들을 가?! 성경에 두두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요. 간구하라 하면 줄 것이라고 했다. 귀머거리 아니면 언젠가는 듣겠지. 내가 그랬으니까.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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