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개인 기준 총 30명(단체 포함 총 31건)이라고 한다 분야별로는 물리학상 12명, 화학상 9명, 생리의학상 6명, 문학상 2명, 평화상 개인 1명 및 단체 1곳이 수상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수상자 개인의 이름을 딴 도로명은 없다고 들었다
그러나 ‘노벨 街道’라는 이름의 도로는 있다고 한다 개인 수상자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노벨상 수상자들이 잇따라 나오자, 처음엔 ‘출세 거리’로 부르다가 나중에 ‘노벨 街道’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시라카와 히데키(화학상), 리네가와 스스무(생리의학상), 고시바 마사토시(물리학상), 다나카 고이치(화학상), 가지타 다카아키(물리학상) 등이 그 지역에서 자라거나 거주·연구했다고 한다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한강 작가 살았던 그 골목 '노벨문학길'로 지정》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는 주장이 왁자한 것은 이미 오래 되었다 이 마당에 한강과 그의 수상(受賞)을 생각케 하는 도로명이 생겼다 기쁘기 이전에 남들이 알까봐 조바심이 난다 우리의 열등의식과 인약(仁弱)을 드러내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