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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받은 상에 너무 기뻐하면 무학산  |  2026-07-31  |  조회 : 53  |  찬성 : 1  |  반대 : 0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는 개인 기준 총 30(단체 포함 총 31건)이라고 한다 분야별로는 물리학상 12, 화학상 9, 생리의학상 6, 문학상 2, 평화상 개인 1명 및 단체 1곳이 수상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수상자 개인의 이름을 딴 도로명은 없다고 들었다

 

그러나 노벨 街道라는 이름의 도로는 있다고 한다 개인 수상자의 이름을 딴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노벨상 수상자들이 잇따라 나오자, 처음엔 출세 거리로 부르다가 나중에 노벨 街道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시라카와 히데키(화학상), 리네가와 스스무(생리의학상), 고시바 마사토시(물리학상), 다나카 고이치(화학상), 가지타 다카아키(물리학상) 등이 그 지역에서 자라거나 거주·연구했다고 한다

 

오늘 조선일보에 이런 기사 제목이 있다한강 작가 살았던 그 골목 '노벨문학길'로 지정

 

노벨 평화상과 문학상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는 주장이 왁자한 것은 이미 오래 되었다 이 마당에 한강과 그의 수상(受賞)을 생각케 하는 도로명이 생겼다 기쁘기 이전에 남들이 알까봐 조바심이 난다 우리의 열등의식과 인약(仁弱)을 드러내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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